소대장은 1년, 2년 혹은 더 적은 기간 동안 부대에 머물고 간다. 그 기간내 성과를 증명해야 하기에 육체적으로 소대원을 몰아부친다.


결과적으로 의욕적인 18살 병사를 고장난 23살 병사로 만들어 놓는다. 그렇게 보병의 중추인 병사를 소모품으로 만든다.


장교는 소대장을 거쳐 대위로 진급해 참모직이 되어 육체노동에서 해방돼 회복기를 거치나 병사는 그렇지 않다.


이는 반복되어 소대장이 교체될때 마다 병사를 육체적으로 힘들게 몰아부친다.


병사도 부사관을 거쳐 참모직이 될 수 있으나 그것은 매우 힘들다. 최소한 4년을 전투보직에 있었다면 다른 직별으로 가야하는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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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돌파시 소총수가 첫번째, 분대장이 두번째, 세번째가 유탄수, 네번째가 SAW 사수가 되어야 한다.


사실은 분대장이 첫번째, 두번째가 소총수, 세번째가 SAW 사수, 네번째가 유탄수가 되어야 한다.


아니, 정답은 소총수가 첫번째, 두번째가 분대장, 세번째가 SAW 사수, 네번째가 유탄수다.


뭐가 옳을까? 전부 틀렸다. 왜냐하면 새로운 장교가 전입올때 마다 바뀌기 때문이다.


리더쉽의 불일치(inconsistency)는 병사와 장교간의 소속감을 쌓기 힘들게 한다.



어째서 보병이 인사계원과 돈을 똑같이 받는가?


365일 중 150일을 밖에서 일하는 보병이 말이다.


더 일하기를 바라는가? 돈을 더 줘야한다.


우리는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틱톡에서 춤을 추거나 ASMR로 몇백을 번다.


최소한 힘들고 수요가 많은 보병은 돈을 더줘야한다.


보병구조는 1990년대에서 머물러있다. 


휴가를 바라는가? 기다려라. 장교와 짬부사관이 먼저 나가고 넌 다음 차례다.


아픈가? 밖에 나가서 병원을 찾을 생각하지 말고 군내 의무병을 찾아가라. 


뺑끼부리지마라. 정말 아픈가? 내일 오전 5시까지 의무실로 와라. 그래도 니가 뺑끼부리는건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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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보병들은 운동선수 출신이다. 프로 야구선수는 사소한 부상에도 15일 병가를 내고 재활을 거친다.


보병은 치료받지 못하고 병을 숨긴다. 관심병사로 찍히기 싫기 때문이다. 이는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27살의 참전용사는 아프다는 이유로 처벌받고 명예전역을 하지 못했다.


우리는 현대적인 구조로 보병을 바꿔야 한다.


노후화된 구조와 리더쉽의 불일치는 보병 병사를 왜 다른 직별과 같은 돈을 받는지 의문을 가지게 할 것이다.


그는 십자인대 파열이 있음에도 의무기록에 이상없음으로 기록될 것이다.


누군가는 보병이 망했다는 것을 꼭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