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한에서 밀덕질 하려고 찾은 자료는 기본이 다 영어라 영어권 국가 입장에서 서술된 관점이 엄청 주입됨.

비영어권 저작이 번역되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었음.

그렇다 보니까 영국애들이 국뽕적 관점에서 서술한 것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한발 더 나아가 영국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음.

동일시 하니까 비판받으면 감정이 상해서 쉴드도 존나 치지.


나이 좀 있는 밀덕들은 거의 다 이런 성향있음.


근데  잘보면 이상한게 한두 가지가 아님.


예를 들어 브리튼 항공전 이게 진짜 과대평가 갑임. 아니 1머전때 독일이 국가예산의 30% 가까이 해군력에 쏟아 붇고도

수상함대는 유틀란트 빼고 거의 활동을 못했는데 그보다 훨신 약한 2머전때 독일이 뭘 하냐고요.


2차 세계대전 기술 수준에서 항공력만으로 영국해군을 섬멸하고 상륙하는게 가능하냐? 말도 안되지. 사실상 큰 의미 없는 부차적인 전투인데

영국애들이 프로파간다성으로 과장한걸 그대로 받아드림.


엘라메인 전투도 마찬가지. 규모 보면 웃기지도 않고 전력약한 롬멜한테 계속 처맞다가 물량빨로 간신히 이겨서

영국애들 기분전환하는데 도움이 된 수준인데 과대포장은 갑임. 누구는 스탈린그라드 급이라는데 말도 안되지. 독소전 일개 전역 규모도 안됨.


1머전도 초반 삽질부터 18년 춘계공세때 거의 덩케르크 찍기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이런건 안 알려지고 마치 서부전선을 영국이 다 한것처럼 포장함.

워털루도 마찬가지고. 막타나 친 주제에 지 혼자 나폴레옹 무너뜨린것처럼 언플만 오지고요.

크림전쟁, 보어전쟁도 흑역사 존나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수용을 못함.


머한 밀덕은 일단 영국뽕으로 필터링이 되고  거기서  오염된 시각으로 세계 군사사를 보는 경향이 있어.

요즘은  다른 언어권 자료가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영어자료가 압도적이라 큰틀에서 달라진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