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랑 고기를 물에 오래 끓이기만 해도 먹을만하거든 근데 군용식량 같은 보존식은 오래 가는 대신 맛대가리가 수직하락하는 경우가 잦으니까 요리라는 행위가 발전한거 아닐까 - dc official App
애초에 절대다수는 신선하고 뛰어난 품질의 식재료를 마음껏 원하는 대로 구할 수 없기 떄문에 요리라는게 생긴거임
전통일식같은거들만 봐도 식재료에 손대는거 ㅈㄴ 기피하는데 사실 그정도 품질 식재면 뭘 어떻게 해도 맛없기가 어려움 요리의 본질적 측면에선 폭망수준이라고 봐야
요리의 시작은 본질적으로 보존처리에서 발전한것ㅋ
초기 요리법은 가난한 사람에게 십창난 재료를 맛있게 먹이기 위한 방법론이라
맛을 추구하게 된것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현대에 와서지 지금와서 맛같은거 추구하는거는 상류층의 전유물이긴 했음
근세 식민주의 시대 이후 물자가 풍부해지면서 귀족층 사이에 미식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던가 - dc App
중세부터 맛에 대한 추구는 있었어. 히포크라테스인가? 와인에 향신료 오지게 꼬라박은 음료도 유행했고. - dc App
오히려 미식같은걸 추구한건 부르주아지계층이 귀족 전유물 먹으면서 진화시킨거에 가깝고 찐중세 레시피는 돈지랄같은거에 가까워서 향신료 떡칠이나 당시에 귀했던 조청같은거 쳐발라대서 맛 자체는 씨발같았음
애초에 귀족요리같은게 발전한 방식이 맛을 추구해서가 아니라 지위의 상징으로 느그덜은 이런거 못먹제 하고 나온거라 맛보다는 귀중한게 문제였고 향신료 값이 싸지면 그 향신료는 또 귀족들이 안쓰는 방향으로 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