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서 독빠들 원어고집 까는 문단 중
음역된 독일어 단어들이 퍼져나간 것은 바로 이렇게 형성된 밀리터리 동호인 단체들의 문화에서 기인한다. 1975년에 미주리 주에서 시작하여 2000년대에 전성기를 맞이했던 미국의 밀리터리 동호인/리인액트먼트 클럽인 '총통경호대 아돌프 히틀러(Leibstandarte Adolf Hitler)'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그들은 클럽 이름을 친위대 1사단에서 그대로 따왔으며 회원 명칭조차 전부 국방군이나 친위대에서 사용하던 독일어 명칭에서 가져왔다. 클럽 내의 회원 등급 심사 또한 친위대 진급제도를 그대로 따라 독일어로 표기했고, 가입 절차를 밟고 있는 예비회원까지도 독일어 단어인 '칸디다트(Kandidat)'로 호칭했다. 회원들은 친위대를 재현하는 데에 천착하면서 옷의 재질, 무늬, 시기별 장식까지 세세하게 '고증'했는데, 가령 모직 군복이 아니라 헤링본 무늬 능직 군복을 입고 온 회원 하나는 고증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르브(Farb)'라는[99] 멸칭으로 불리며 극렬한 성토의 대상이 된 적도 있다. 심지어는 독일군의 콧수염 형태에 관한 자료를 찾아내어 공지사항으로 배포하거나 전쟁 당시 독일군 병사들의 이발을 담당했던 핀란드인 이발사까지 찾아내어 두발을 정리하기도 했다. 회원들 간의 관계를 '동지애'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카마라트샤프트(Kamaradschaft)'라고 칭했음은 물론이다.
이 클럽은 2006년 당시 회원 수가 자그마치 35만에 달했다. 하지만 이들이 유일한 '독일군 고증 덕후'는 아니었다. 이외에도 많은 밀리터리 동호인들이 비슷한 조직들을 우후죽순으로 설립했다. 이 클럽들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각종 독일군 관련 정보들은 당연하게도 전부 독일어를 그대로 음역했다. 클럽들에서는 독일어 단어를 영어로의 번역 없이 그대로 쓸 것을 규칙에 명시했고, 회원들은 이 독일어 단어들을 그대로 이해하고 말하는 극단적인 '고증'을 지킴으로써 자신이 세계대전 당시의 국방군과 친위대원이 되었다는 느낌을 충족할 수 있었다. 독일어 단어들은 타국인들에게는 너무나 긴 합성어와 다수의 움라우트로 인해 독음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동호인들의 고증 열정 때문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생산된 정보들은 인터넷이 생겨나자 각 밀리터리 클럽들의 홈페이지와 위키백과에 독일어를 그대로 음역한 표제어를 달고 저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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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개병신같노
그러고보니 LSSAH 저 클럽 올해로 50주년 맞았네 - dc App
밀스퍼거취미니 밀스퍼거짓해도 그려려니함 이라할라했는데 옷까지 지랄은 미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