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에 있어 교재는 매우 필수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도 교재 개발에 관한 논의는 지금까지 가장 활발히 연구된 영역 중 하나이며 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재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왔다.
현재까지는 국내 대학 소속 기관에서 사용되는 교재, 즉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교재가 교재 개발의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그러나 그러한 교재들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수가 늘어난 독학 학습자가 교사와 동료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한국어를 공부할 때 적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또한 국내에서 출판된 한국어 교재는 대부분 그 내용이 영어로 병기되어 있고 때로는 한국어로만 제시되어 있기도 한데,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에도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들은 이러한 국내 교재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현재 인터넷을 통하여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 관련 콘텐츠도 대부분의 경우 영어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비영어권 학습자가 학습을 할 때 한계가 있다. 흥미 위주의 콘텐츠 제작으로 체계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부족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밖에 국내에서 출판된 교재는 해외에서 구하기가 어렵고 운반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다.
위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특정한 언어권 학습자를 위한 독학용 교재 개발에 관한 논의가 점차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수가 비교적 적고 중국어권, 일본 등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른 언어권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라고 함.
출처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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