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세바스토폴 전투는 좀 볼만 했는데 나머지는 개쓰레기였습니다. 제가 보통 장학금 이야기 빼면 소련 시절이 좋았는데 그런 말을 잘 안 하는데 영화는 확실히 소련 시절이 더 좋아요. 소련 시절 영화들은 뽕과 미학을 적절히 섞어서 배합할 줄 알았는데 요즘 러시아 작품들은 그딴 거 없고 보다보면 뽕도 빠지고 돈 아깝고 개빡칩니다.


아무리 문화성 장관이 러뽕이어도 그렇지 기본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들이 이렇게 넘쳐나다니 소련 시절 영화인 동맹이 살아있어 검열을 거칠 시절도 이것보단 나을 것입니다.



예에미 특히 저거 스탈린그라드 찍은 거 세르게이 본다르추크 아들 표도르 본다르추크인데 9중대 찍던 양반이 저딴거나 찍고 앉았으니 열불이 안 뻗치고 배기겠어요? 카악 퉷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