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b.history.go.kr/goryeo/level.do?levelId=kr_055r_0010_0010_0080_1260&kingName=%EC%9A%B0%EC%99%95(%E7%A6%91%E7%8E%8B)&occuredYear=1385&occuredMon=07&ictType=&types=r


〈우왕(禑王)〉 11년(1385) 7월 무인 지진이 났는데, 전쟁터에서 말이 달리는 것[陣馬] 같은 소리가 나고 담장과 집이 무너지자 사람들이 모두 〈집 밖으로〉 나와 피하였고, 송악산(松嶽山)의 서쪽 봉우리[西嶺]의 돌이 무너졌다. 우왕이 말하기를, “이 지진은 하늘이 요동(遼東)을 함락시키려 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