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의 대화는 성급히 시작하기보다 국제 환경 변화를 지켜본 뒤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종결되면 북한의 전략적 가치가 떨어진다. 이럴 때, 즉 북한의 대외 관계가 변화할 때가 기회가 될 수 있다.



*김재천 교수는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고 외교부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을 지내신 분이다. 현재는 서강대 교수.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대가로 핵농축·재처리 권한 확보해야”

외교·안보 전문가가 본 한미회담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2시간 20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최근 논란이 된 고율 관세 문제를 비롯해 안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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