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건강에 이상없고 종교적 신념도 없음. 주사바늘 공포증도 없고. 헌혈 자체는 가능한 신체조건임.

근데 그냥 내 피가 뽑혀져 나가고 그게 타인에게 흘러들어간다는 발상이 좀 그래서 채혈은 해도 헌혈은 태어나서 한 번도 안해봄.

심지어 군대 훈련소에서도 안해보고. 나같이 헌혈이라는 행위 자체가 좀 꺼림직하게 느껴지면 예민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