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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소하(Leopold Socha)


르부프(현 우크라이나 리비우)에서 하수도 관리인으로 일했던 폴란드인.


먹고 살기 위해 좀도둑질도 하고 술 취하면 마누라와 자식들한테도 손찌검하는 인간이었음.


1943년 하수구에서 홀로코스트를 피해 도망치던  유대인 21명을 만나 돈을 받고 은신처를 제공해주기로 함.


처음에는 빨아먹을대로 빨아먹고 나중에 게슈타포한테 넘길 생각이었으나, 나중에는 유대인들이 돈이 전부 떨어졌음에도 고발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사비를 털어가며 먹여살렸고 1944년 도시가 소련군에게 해방될 때까지 유대인들을 지켜줌.


분명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으나 그 결과는  인류애로 충만한 엔딩이었음.


1946년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사후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열방의 의인' 칭호를 받음.


(주: 오스카 쉰들러가 받은 그 칭호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