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고관, 적어도 좌관급 장교였던 걸로 기억
군의관 하나가 전출 직전에 소주 한잔 사주면서 "기념품" 하나만 해달라고 함
다음날
주인공의 부대는 포로였나 중국 민간인이었나를 한명 체포해 참수하고, 부대 신병인가 하튼 개짬찌에게 껍데기를 벗기라고 지시함
개짬찌는 울상이 돼 울고 토하며 뚝배기를 삶아서 해골만 발라냄
주인공은 그걸 잘 말려서 박스에 담아 군의관에게 "기념품"으로 줌
먼 훗날 전쟁도 끝나고 사회인이 된 그 주인공이 우연히 그 군의관의 병원을 찾았다가 이전 이야기 하던 중,
"그 뚝배기는 어떻게 하셨어요?" 하니
"아직도 원장실에 잘 있지요"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는 걸 보고 할말 잃어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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