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장 시절 제19전투비행단에서 비행단장을 지냈는데, 단장 시절 지휘관 시간에 일과 후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기 전 예하 지휘관들과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병사들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 휴대폰 사용 전 지휘관 회의 시간에 예하 전대장들이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에 대해 반대하자,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정도 되는 전대장들의 자식들도 부대 내에서 휴대폰을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공군에 자원해서 입대한 병사들이 초중생보다 절대 열등하지 않다면서 휴대폰 사용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또한 보안 사고를 걱정하는 간부들에게는 병사들이 기밀을 취급할 일이 간부보다도 적은데도 불구하고 간부는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막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보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반자에 한해 엄정하게 대처하면 되는 문제를 병사 전체의 휴대폰 사용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밝혔다.
여러모로 병사들의 인권을 많이 생각한 덕장으로 불리며, 비행단장직 임기 동안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대 내 고양이를 챙겼으며 종종 같이 다니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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