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처참한 2차대전의 직후기도 하고 국제연합이라는 인류역사상 가장 거대한 사회실험이 막 출발선상에 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국의 이해관계와 진짜 1도 상관없는 동북아 듣보 약소국에 대해 부당하게 침략당한 피해자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목숨을 걸고 참전한 게 정말 인류를 위한 헌신과 대의가 무엇인지 톡톡히 보여주는 것 같음


요즘 시대에는 그런 '대의'같은 거에 대한 냉소와 무관심이 너무 강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이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최소한 세계의 여러 문제들에 관해 우리나라랑 관련도 없는데 왜 굳이 오지랖떠냐고 빈정거리는 태도에 대해서는 마음이 좀 무거워지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