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123의 입장에서 쓴 수기다 보니까 장성들 회고록 같은거랑 다르게
전쟁과 전황이 어찌 변하는 내용은 별로 없고 그저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는 일기 내용이 99%
딱 제네레이션 킬 일본군판 같은 느낌이고 저자도 일본 극우랑 한참 거리 먼 양반인것도 있고 일뽕 제국군 찬양 무용담아니라
아이고 군대 시발 좆같네 시발 하는 내용에 가까워서 한국인 입장에서도 거부감도 없게 볼만 했음
그런 사람에 내용이니까 한국에 정식 출판한거겠지 뭐
제일 기억에 남는건 역시 호주군 시체에서 물건 좀 가져왔더니 선임병이 그거 보고 극대노해서 뭔 개짓거리하는거냐고 다시 돌려주라고 하는게 참 인상 깊었음
라바울 장군은 보기 드문 참된 장군이더만 이마무라 히토시
선임이 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