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로 약탈하는 여진만 상대하느라 군제고 병법이고 죄다 그쪽으로만 치중해있다가 정규전에서 제대로 싸우는 왜군 만나서 개털린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맞는 비유냐 - dc official App
임란때 진짜 제대로된 군대랑 무관들은 전부 북쪽에서 여진족들 막고있었고, 남쪽에선 개털리던 병력은 사실상 소규모 궁기병 + 농민군 수준의 오합지졸
신립이 북쪽 정예군 전부 끌고가서 말아먹은건 아니고, 남쪽으로 내려올떄 병력 소집하면서 내려왔는데 그게 존나 오합지졸에 숫자도 부족한 군대였고, 그 조합으로 일본군이랑 싸웠다가 개쳐발린거지
어떻게 보면 지금 대한민국 군대하고 체제는 비슷한거 같은데. 평시에 생업 종사하고 가끔 훈련 받고 유사시에 무기 들고 모여서 병역 수행하는 식으로 했는데. 문제는 조선이 그런 시스템을 유지하고 제대로 실행할 역량도 능력도 부족했다는거지.
@무슨현상 그렇구만 - dc App
@무슨현상 그거 뭐 훈련 제대로 안받고 빠지는 일 많다고 하지 않았나 - dc App
@무슨현상 남쪽은 그래도 해적들하고 몇번 투닥거린적은 있어서 그정도는 대비가 되었을거 같은데 물론 정규군에게는 박살나는 거지만
@T4jack 애초에 소집된 숫자 자체도 원래 에상한것보다 훨씬 적게 모였음 ㅋㅋㅋㅋ 훈련도나 무장도 처참해서 신립이 그런 전장을 선택한것도 병사들 훈련도랑 숫자 때문인것도 있다고 하더라.
@ㅇㅇ(210.254) 임진왜란 터지기 전까진 조선의 주된 적은 여진족이었으니까 남쪽은 후방이지.
@무슨현상 신립이 무리하게 배수진 펼친 이유가 그런 이유도 있던거냐 - dc App
@껑껑충 탄금대 전투는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그 이유가 밝혀진건 없는걸로 알고있음, 적어도 우리들보다 훨씬 경험 많고 무과도 급제하고 전공도 많이 세우고 경험도 많은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한게 단순히 신립이 무능하고 멍청해서 그랬다기엔 무리가 있지.
@ㅇㅇ 대비를 게을리 한건 아니고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상상 이상으로 강하게 몰려온거였지...
@ㅇㅇ 지금 당장에 대통령이 2년 뒤에 북한이 남한을 급습할 겁니다, 당장 예비군을 1년에 두달씩 해야하고 국방에산을 10%까지 올리겠습니다, 하면 너는 동의할수 있음? ㅋㅋㅋㅋㅋ
@ㅇㅇ 아쉽게 느껴지는게 당연하지만 조선은 나름 자기 능력 안에서는 할건 하긴 했는데 부족했던거고. 그걸 교훈삼아서 우리도 평시에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군사력에 신경을 써야하긴 하ㅣ는데...
미군이 조스로 보이노
조선군이 미군급이라는게 아니라 상황이 그랬다고 누가 그랬단거지 상황이 - dc App
@T4jack 그냥 조선의 한계(돈없음)로 털린거고 병법이나 군제등등은 그거에 부속으로 따라온 결과임
적어도 신립입장에선 그런느낌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