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존성 원툴로 생각하면,
동결건조로 몰빵하는게 답이긴 한데,
사람이 정신이란게 생각보다 세레브 해서 맛도 식감도 애매한, 동결건조로 몰빵하면 생각보다 금방 무너진다고 함.
그래서 가급적이면, 메뉴에 바리에이션 줘서 '먹는맛' 도 챙기고,
그 저작활동이란게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에도 영향이 크다고 하더라고.
적당히 씹는 맛 있는 것들도 챙겨서 일단 '살아남는다' 만 아니라 '맨정신으로 오래 살아남는다' 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함
이건 조금 결이 다르긴 한데, 미국도 걸프전때 예상보다 전투식량 원툴로 장시간 버틴 인원이 많았는데,
그때 정서적으로 고통을 호소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함.
그때 이후로, MRE가 맛 개선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데...
문제는 신경을 쓴게 지금 이거라는게 호러임.
당장 쩐식 유통기한 도래했답시고 평시메뉴로 나오면 꼴랑 하루짜리여도 그날 정서적 건강 좀 떨어짐...
난 오히려 추진받으니까 더 ㅈ같던데ㅋㅋㅋ 밥비닐쇼크는 아직도 잊지못함
해군이라 쩐식은 가끔 먹는데 비닐비빔밥은 안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