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흉악해 보이는 대포들은 16-17세기 영국이 함포로 썼던 컬버린과 데미 캐논이래(앞에 2개가 컬버린이고 3, 4번째가 데미 캐논).
무게는 데미 캐논의 경우 2.7톤 가량 나가고 청동으로 주조할 경우 '청동 값만' 당시 돈 200파운드 가량 들었음(대충 도시 비숙련공 20년 연봉).
인건비, 시설비, 운송비 등등 더하면 얼마나 나올지 공알못이라 계산이 안 됨.
그런데 당시 런던의 상류층 주택이 최하 300파운드 대 였고 해군 1등급 군함엔 최하층 갑판에 저런 걸 대충 20문씩 싣고 다녔다고 함.
그런 군함들은 그야말로 한 척 한 척이 부유층 동네가 통째로 떠다니는 꼴이었고 값이 얼마쯤 나갔는지는 감도 안 오네.
역알못이라 최근에 관심 생겨서 막 뒤져보고 있는데 하나하나 알 수록 정신이 아득해진다.
해운업으로 돈 벌던 놈들이니 - dc App
하긴 과거일수록 해운은 수요와 능력만 있다면 돈 엄청 벌었을 듯
산업혁명 시작전에도 한 16세기부터 영국이랑 네덜란드 저지대 지역이 세계에서 인당소득 가장 높은 지역이었음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고대 이집트랑 비슷한 수준에서 성장이 없었구
@ㅇㅇ 밖으로 못 나가면 확실히 성장이 더딘가 보네
초딩들까지 공장에 노동자로 투입시켰던 전통의 산업강국
사실 그게 옛날에는 당연한거였음. 농업국가들도 저시절에는 다 초딩들 농사일 시킴
@ㅇㅇ 한국도 농촌이면 지금도 뭐
미군 생각해봐.. 저 시대 영국도 발끝도 못갈걸 - dc App
산업혁명 한 나라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