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그마르코스 : 신타그마 지휘관
탁시아르코스 : 탁시스 지휘관
테트라르케스 : 4개열(테트라르키아) 지휘관
딜로키테스 : 2개열(딜로키아) 지휘자
로카고스 : 열(로코스) 지휘자
고대 군제에 무슨 대단한 부사관 장교 구분개념 있는것도 아니니 다 장교라고 봐도 되고, 이거 단순 편제딸 이론딸만이 아닌걸 증명하는 대목이 아리아노스가 이소스 전투 얘기하는 대목에서 '이름난' 마케도니아인 120명이 전사했다고 하는데 이거 여울목 도하전에서 전열 위주로 죽은거라 팔랑크스 전체 피해는 적었어도 진두지휘하는 장교들은 떼죽음한걸로 받아들여짐
다른 고중세 군대들도 마케도니아 팔랑크스보단 지휘계통 마이크로컨은 덜하지만 1열은 끌려온 고기방패가 아니라 지휘관이랑 가신단 전문 군인이든 자유 시민병이든 뭐 전투의지 충만한 애들이 맡음
고기방패 저가 유닛도 착착 커서 찍은대로 전진해서 원거리 공격 흡수하면서 갈려나가다가 시간벌이 임무 완수하고 패주... 그런건 게임에서나고, 실제론 사기 높은 애들 앞세우지 않으면 일단 대오 갖춰서 전진하라고 핑찍는거부터가 안 통하기 때문
크세노폰이 스파르타 애들이 걸어서 전진했다고 칭찬하는거도 딴 군대는 그거 안되는 애들 넘쳤기 때문(=공포 억누르려고 생각비우고 질주하는 거나 가능하고 천천히 접전하면 뭐가 어떻게 될지 상상하면서 저벅저벅 걷질 못함)이고 파르살루스에서 카이사르네 병사들이 보여준 존나 특이한 행동 중에 '돌격 중 잠깐 멈춰 숨 골랐다' 이거 대단한 이유도 에라 모르겠다 와아아악 달려가는거까진 가능해도 이미 죽을각오하고 뛰다가 멈춰섰다가 다시 그짓 할려면 꽤 숙련된 정예여야 해서
냉병기 시절엔 전열 앞에 서는 사람 거의 다 장교나 돈많거나 계급 높은 사람이더라
일단 걔네가 전쟁을 업으로 하는 직업이 전사인 애들이고 이긴쪽 사상율이 꽤 낮다보니까 전열을 안꺼림 ㅇㅇ...
얘네들은 느리게 움직였는데 기병이 얘네한테 화살비 퍼부면 안되었냐? 물론 사과도 걸릴 정도로 빽빽하게 막았지만 그래도 화살비 계속 퍼부면 지치지 느리니까 쫓아오지도 못하자나
팔랑크스 단일편제면 머 그렇고 마케도니아 총독 조피리온이 흑해쪽에서 스키타이 껄떡이다 조져진 건도 있긴한데 마케도니아군 정원에서 장창병이 한 절반은 되나? 싶을 정도로 일부분이니까 ㅇㅇ... 스커미셔랑 경기병 다 있는 복합부대의 일부라 걔들이 대응하지
알렉이가 스키타이 궁기병이랑 맞다이뜬 약사르테스에선 아예 보병 물려놓고 경기병으로 (사료상 그리스어 퀴클롭스 어쩌고를 기병전술에 합리적으로 해석하면) 궁기병들이 쏘러 최대로 접근했다가 멀어지는 그 접근 순간을 노려서 돌격하고 사격루틴 어지럽히는 식으로 격파했는데 팔랑크스는 그동안 강 건너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