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대할때 옷과 악세사리는 무조건 부치게 하였고 돈은 맡겼던걸로 기억한다 이때 조교 새끼들 중에 반지나 돈 금액 같은거 슈킹치는 새끼들 있었다고 한다

2. 군병원은 못 믿어 아스피린 약병을 한통 가지고 온 놈이 있었다

군대다보니 감기 환자가 많아서 너도나도 얻어먹었는데('나'도 몇번 얻어먹었다) 자꾸 달라고 하는걸 거절했더니 다른 놈이 소원수리에 긁어서 약 뺏기고 단체로 쥐잡기라고 침상 밑에 들어가는 기합을 받았다

3. 여고 선생 중에 제자와 메챠쿠챠 해서 졸업 후 결혼하게 되니 군대로 튄 놈이 있었다

4. 도둑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 빨래도둑

나도 악바리가 생겨 남의 군복 바지랑 난닝구 쌔볐다 주머니를 뒤져보는데 오천원짜리 돈이 한장 있었다(79년 기준 거액)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그 돈을 분대장에게 바쳤더니 다음날부터 풀어주기 시작했다

5. 어떤놈이 요령 부린다고 발길로 차여 바닥을 뒹굴며 아이고 소리만 내는걸 조교들이 데리고 사라졌는데 퇴소날까지 안 보였음 어떻게 됐을까 40년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