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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초반의 프랑스군 군복. 빨간모자와 빨간 바지가 눈에 띔
물론 프랑스군 내에서도 보어전쟁의 참상을 겪고 영국군이 
특유의 붉은색 군복에서 카키색으로 군복을 바꾼걸 알고 있었기에 빨간 바지와 빨간 군모를 버리고 어두운 군복으로 바꾸잔 의견이 많이 있었지만 소위 높으신 분들이 빨간 바지는 프랑스군을 상징하는 것이란 이유로 역정을 내는 바람에 무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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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원령이 내려지고 독일군의 기관총 앞에 빨간바지와 빨간군모가 아주 좋은 사냥감이 되어 들판의 거름으로 쓰러지자 높으신 분들도 대세를 받아들여 옅은 파랑으로 군복을 교체했음.  
저런 파란색이?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프랑스의 평야지대에서 참호전이 주를 이루다 보니 하늘과 군모의 색상이 수평선을 이뤄서 그럭저럭 위장은 되었다고함 
그럼에도  너무 색깔이 튀어가지고 쉽게 발각되는 경우가 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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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차 대전때 프랑스군은 패션 좆까라하고
아예 카키색으로 군복을 바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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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못입은 군복이니 큰 의미가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