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누구를 두고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예전부터 생각하던거였음.
군갤 쭉 보다보니 북한애들 화목난로 쓴다고 북한쪽 산하고 들판은 죄다 나무해서 민둥 민둥 하지않냐고 질문하거나 그렇게 알고있는 사람들 종종 보이더라고.
여기 최전방에서 gp, gop 생활해본 갤넘들은 알텐데 우리나라쪽만큼 무성한게 아니지 북한쪽도 생각보다 수목이 우거져있음.
울창한 숲이라고 할만한 곳도 생각보다 많아.
그래서 우리같이 육상침투해야하는 부대들 전방 침투로 분석한다고 작전들어가면 실제 지형보면서 수목선 같은거 보면서 침투계획 짜는데 숲같은 울창한 지대 이용하는 계획 세우곤 함.
뭐, 보통은 미확인 지뢰지대라 지들도 위험해서 안가거나, 방어나 관측회피 목적으로 놔두거나, 단순히 힘들어서 안건드리거나하는 이유로 남겨둔거고 군사분계선 지나서 접적지역 넘어가서 나오누 주민들 사는 마을 일대는 민둥민둥하긴하긴 함.
하여튼 북한쪽 민둥산 이야기 듣다가 막상가서 눈으로 보거나 최신 항공사진이나 위성사진보면 놀라는 전입간부들 많은거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좀 오해가 큰거 같더라.
의외로 숲이 있긴 하네?
ㅇㅇ
민둥산인건 군붕이 머ㄹ
@꼬랑내(탱알못) 아니 진짜로
당장 북괴후방도 산자체에 나무는 엄청 많더라 딱 민간인 사는곳 근처산 다털어먹어서 문제지 ㅋㅋ
동부전선은 북한도 나무 빽빽함 오리려 우리가 경계에 방해된다고 다 밀어버려서 나무 별로 없음 - dc App
위성연구 자료보면 북한 산림지대 꽤 보임 ㅇㅇ 아마 민둥산 지역은 마을 인근이나 그럴것 같고
사실 그럴 수밖에 없죠. 애시당초 집에서 멀리 떨어진 험한 산 속까지 들어와서 도끼랑 톱만 갖고 나무를 베고 그걸 갖고 집으로 돌아오는 건 어마어마한 체력을 소모하는 건데 그런 노동을 할 정도로 식량공급을 충분히 받는 북한 주민이 흔할 수도 없으니 마을 근처의 아주 작은 관목이나 풀 종류 긁어모으는게 더 현실적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