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8월 KCTC 아미타이거, 포병 드론 활용 실험 결과선요약 포병이 드론 갖고댕기면 기존보다 시간도 훨씬 줄고, 훨씬 재타격도 쉽다 본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을 이용한 전투양상을 보면 드론은 포병작전의 주요 전투요소이자 핵심체계로 자리매김하였으며, 군사작전에m.dcinside.com


이번 아미타이거 kctc의 드론과 포병 글을 읽고 떠오른 생각임


근대화와 함께 포병의 발전에 따라 전투 방식이 직접사격에서 간접사격 위주로 넘어가며 직접사격은 급박한 상황에서나 쏘는 형태로 남게 됨


따라서 현대의 포병이란 대포병사격 처럼 상대가 먼저 쏜 것을 토대로 원점 조준 하거나, 상급부대에서 좌표를 받으면 쏘는 일반지원과 보병과 함께 다니는 전방관측반이 요청하는 직접지원 하는 정도로 수동적임


물론 포병의 임무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간접사격의 시대가 열리며 포병부대가 자체적으로 적을 파악하고 위치를 따서 사격하는 것이 불가능 또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임


그러나 드론이 전장에서 활약하며 예하 부대로 드론을 편제한 포병이 사실상 다시금 옛날처럼 직접사격을 할 수 있는 시대로 진입하는 것이 아닌가 싶음


단순 직사 사격의 직접 사격 뿐만 아니라 드론을 통해 포병의 자체적인 전장가시화가 가능해지며 포병이 곡사 사격으로도 직접사격을 수행하며 능동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조금 정확한 비유는 아니긴 하지만 전근대 궁병이 직사로 쏘나 곡사로 쏘나 자기 눈으로  조준 또는 오조준해서 쏘는 것은 같은 이치인 것 처럼


포병의 능동성을 올려주는 것 만으로도 선택지가 다양해진다는 이점이 있음 


물론 그렇다고 간접사격도 여전히 유효하겠지만 선택지가 늘어나며 더 다양한 전술 수립이 가능하니 그것만으로도 이득이라 생각함


긴 사거리를 지닌 로켓포병이나 155mm를 제외한 105mm 자주포, 120mm 박격포 계열의 경우 10km 내외의 사거리를 지닌 바, 자체적으로 적을 식별, 타격, 평가하고 기동하고 다시 포격하는,


스타로 비유하자면 뮤탈 짤짤이나 벌쳐 컨트롤이 가능해지는거 아닐까 싶음 


155mm 같은 경우에는 요새 50km 까지도 날라가니 관측포탄 도입한다 하는데 만약 여기도 드론을 도입할려면 제트엔진 달아서 최대 사거리 또는 목표 사거리 까지 빠르게 도달 가능하고 이후에는 글라이더 처럼 활강하는 가변익 날개를 가진 드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그냥 월루 하다가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