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2년 10월 10일 수요일.



이베리아 반도에서부터 북상한

우마이야 칼리파국 알안달루스 원정군과

프랑크 왕국 + 아키텐 공국 연합 간에

투르와 푸아티에 사이에서 전투가 발생했습니다.



프랑크 연합군은 기병의 기동성을 흡수 할 수 있는

능선과 수림을 등지고 진영을 만들었습니다.



장기간 행군과 약탈 원정으로 북상중이던 우마이야 원정군은

예상치 못한 프랑크 연합군의 등장으로

전투의 주도권을 잃었습니다.



전투는 수일간 산발적인 탐색전이이 계속됐습니다.



그리고 13일 토요일.



우마이야 원정군이 기병으로 돌진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프랑크 연합군의 방진 대형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프랑크 연합군의 후방에 있는 능선과 수림은 우마이야 기병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격렬한 전투 중에 우마이야 원정군을 이끌던

압드 알라흐만 알가피키의 전사로, 우마이야 원정군은

한밤 중에 진영을 버리고 후퇴했습니다.



일요일.

프랑크 연합군은 전장을 장악했고

우마이야 왕조는 루아르 강 이북을 침공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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