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진급 심사 대상이 되는 최저 복무 일수, 최저 근속 기간 같은 걸 정해 놓아서
전체 복무 일수가 줄어도 자연스럽게 납득하도록 하지 않냐?
이병 9개월 - 일병 9개월 - 상병 9개월 - 병장 9개월 -> 대충 이런 식으로
애초에 36개월 시절에 저거 딱 박고 시작했으면 월급을 올린 들, 복무 기간이 줄은 들, 논쟁이 될 일이 있었음?
복무 기간 반타작 났어도 월급 더 받고 싶으면 상병장으로 연장복무하는게 당연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상병장은 병-부사관의 중간 계급으로 편입되었을거고
호봉도 저 기준으로 정리되었을거고 병-간부 월급 논란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도 덜해졌겠지
이걸 왜 병신처럼 단축되는 기간에 비례해서 싹 다 줄여서 계급 체계는 물론이고 월급 체계까지 꼬아 놓은 거임?
등신처럼 뒤늦게 계급 정리한다고 손대려니까 월급 주기 싫어서 수작질 부린다는 소리만 듣잖아.
법령상 군 계급체계가 병/부사관/장교로 구분되어있어서
뭐 개정할 수 없냐 하면 그건 아닌데 딱히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라 신경 안쓰고 내버려둔거지 뭐
하사부터 임관시키는 민간부사관 창설 계기는 병입대한 애들 중 하사로 가는 현역부사관 인원이 필요인원만큼 채워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국군은 대대별로 하사 티오를 두어 임관시키게 했는데 강제로 임관당할 위기에 처한 병장이 대대장 가족을 인질로 잡은 적도 있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