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후 지나가는데 독일인 참전용사 하나가 파울루스 알아보고 배신자새끼라고 소리지름
- 독일 퇴임 장군 전우회 참여하려 했는데 항복한 명예도 없는 새끼는 안 받아준다고 쫒아냄
- 스탈린은 용감한 결정을 택한 위대한 독일인이라고 띄워주긴 했는데 정작 주코프나 로코콥스키 같은 소련 장군들은 원수라는 새끼가 비굴하게 항복을하냐? 나같으면 자결했다고 비웃음
- 분단 직후 동서독 장군단 모임에서 파울루스가 등장했을 때 누군가 스탈린의 애완견이 왔다 하며 박수치며 조롱함 장군들은 파울루스한테 인사도 거의 안 건넴
하지만 현대에 와선 파울루스가 무장친위대와 국방군에 내려진 전쟁범죄 명령을 공식적으로 차단했고, 항복이후에도 가장 늦게까지 소련에 협조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 밝혀지면서 자시 재평가를 받는 편.. 오히려 파울루스를 노골적으로 비난했던 장군들은 줄곧 윗선과 전황사이에서 간만 보다가 히틀러 암살미수사건이 일어나자 당장 달려가서 충성 맹세하는 딸랑이 짓을 했다는게 밝혀지면서 대체 뭔 낮짝으로 파울루스를 비난한거냐?는 빈정을 사고있지.
재재평가로 승리 ㅋㅋ
그래도 살아남았잖아 한잔해~
'독일의 원수는 항복하지 않는다'라는 관념이 있었는데, 파울루스는 그 관념에 저항한 사람이니 ㅋㅋㅋㅋㅋ
1111따리 장군이라 매우 슬픈 - dc App
사실 독일군 전체가 다같이 배신자에 명예도 없는 새끼인게 아닌가..
배신자 오명을 벗지 못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 항복하면서 스탈린한테 독일 포로 10만명들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는데 스탈린이 무시까고 시베리아 굴라그로 끌고 가서 9만 5천명이 얼어죽거나 병사하고 겨우 5천만 독일로 살아 돌아왔음 이 때문에 파울루스는 부하 팔아서 지 생명 보존한 씨발새끼라는 프레임에 씌워지게 됨
솔직히 마지막까지 버티고 같이 잡힌 것만으로도 할 건 다 했다. 미리 포위망을 빠져나갔어야 한다는 건 정말정말 비상한 사람의 결단력이지
만슈타인 장군 쪽 얘들이 구하러 와주긴 했는데 책임감하나로 굳건히 지킨 것만 봐도...(괴링 새끼가 항공 보급만 좀 제대로 해줬어도 더 버텼을지도 모를 일인데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한 괴링은 그저 병신)
@징글정글 만슈타인이 신호 보내면 동시에 돌파하는 방법으로 탈출하기로 약속했는데 만슈타인이 뒤통수쳐서 탈출 못한거임
@징글정글 만슈타인이 뒤통수 친 이유는 자기가 보기에 탈출각 안나오겠다 싶어서 구출 실패 책임을 모조리 파울루스한테 떠넘기기로 결정해서였고
기독교인이라 자살 못했다는 말도 있던데 - dc App
ㅈㄴ 아니꼬와서 자살 안 하고 개기는 차원에서 항복한 것일 수도 있음. 온다던 항공 보급은 오지도 않고, 만슈타인 장군네 구출 부대가 구하러왔을 때 그대로 따라갔다가는 여우같은 히틀러가 독소전쟁 패전 책임 뒤집어씌워서 군법재판 넘긴다고 협박하니까 기껏 잡은 탈출 기회도 놓치고... 에혀...
@징글정글 호트가 전차타고 구출시도할때 탈출시도를 안했으니 알수는 없지만 당시 포위된 독일군 상황보면 탈출 가능했을지 회의적이긴함
이 모든건 보급 좆같이 못한 괴링 탓이다(어느정도 맞는말.)
2010년대 초반 독뽕들 아직 살아있을때 기갑갤이마 2대갤때도 파울루스 욕하던 애들이 있었지 - dc App
콧수염 짝부랄한테 속는척하면서 나라씹창내는데 앞장섰던새끼들이 명예찾는건 좀 ㅋㅋ
일단....기열! 당한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