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하려 쓴 건 아니고, 이거 한때 잠깐 진지하게 논의되곤했던 주제임.
개인전 fps말고 팀전이 중심인 게임을 하면 소부대 전술행동이나 그런 사고하는데 분명 잇점이 생기긴함.
문제는 그런 게임간 깨닫는 사고가 군사적 사고라는걸 깨달아야한다는 걸림돌이 하나있음.
보통 게임적 사고에서 끝나지 이게 소부대 전술이고 실전에서도 이런식의 전술은 무리겠구나. 이런식으로 군사적 사고로 전환은 관련자의 조언이나 자신의 경험으로 이 두개를 전환시켜줄 기본 바탕이 있어야함.
이게 없으면 게임 잘 했다로만 끝남.
근데 그런 군사적 사고를 하게 만들고 게임하면 어떤지 알아?
게임이 재미가 없어짐.
이게 실제로 될까? 고민하니까 게임에 몰입이 안됨.
두번째가 핵심인데, 바로 현장감임.
정확하게는 자기 몸을 쓰냐 안쓰냐는거지.
강한 육체에 강한 정신이 깃든다고하지, 강한 정신이 강한 육체를 만든다는 말이 왜 없냐면,
결국 인간의 사고활동도 생리현상이고, 따라서 몸 상태에 따라 좌우됨.
뛰고 구르고 숨이 턱에 닿을 상황에서는 현장 지휘고 자기 자신 은엄폐고 아무것도 생각이 안남.
앉아서 쉬고싶지.
결국 그게 될 정도로 육체능력을 키워서 그런 극한 상황에도 숨을 쉴 수 있는 체력을 키우고, 그런상황에서 신속하고 냉철한 상황판단을 하는 훈련을 해야됨. 극한 상황에 교전훈련하는 이유가 이거임.
근데 게임은 육체적 혹사가 없다보니, 설령 게임에서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더라도 밖에서 군장메고 산길 500미터 전력질주 시킨다음 교전상황주고 지휘시키면 자기 자신 수습도 못 함.
그러니 결국 게임에서 기른 능력이 현실에 대입이 안된다는거임.
여기에 죽음이나 부상에 대한 공포까지 겹쳐지면
그냥 게임은 게임일뿐 현실과 착각하지 말자. 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그래도 윽싼다로 전차 합맞춰보기는 해볼만하지 않나
전략시뮬은 이야기가 다르지. 애초에 워게임도 전략시뮬이니까. 저 밑에 fps 이야기가 있어서 써봤음
@블본 FPS도 현실감 아주 살리면, 체력적인 면빼면 쬐끔은 도움되지 않을까 싶음. 사주경계라던가...
맞아 현실은 리겜이 없으니까
게임 못하는 친구들이 게임해봤자 실전에서 도움안됨 ㅇㅇ 게임 잘한다는건 눈치+습득능력 + 판단력 + 관찰력 등이 뛰어나다는거라 실전에서도 적용이 가능한거지
근데 kctc처럼 게임처럼 만들어서 훈련하는건 정말 도움된다고 봄. 내가 여기있으면 이렇게 뒤지는구나를 깨닫는게 중요함
몸안힘든게큰듯 당장 현실에선 풀군장하고 시속 25km로 열시간씩 산타고 달릴수가없으니
뇌피셜이지만 FPS는 별로 도움안될것같음. 클컴 같은 소부대 전술게임이 소부대지휘 입장에선 도움될것 같은데. - dc App
전략시뮬계열은 도움됨. 어차피 지도펼치고 전투할 상급 지휘관은 숙고할 시간이 충분하니 큰 그림 그리는 사고가 중요하거든. 애초에 군에서 쓰는 워게임들도 장르로 따지면 RTS임.ㅋ
초급 지휘관 레벨에선 필요없지만
지휘관들은 브로큰애로우로 연습할 수 있을지도 - dc App
전술적 사고 함양보다는 뭐랄까 동기부여나 사기고양 뭐 그런 쪽에서 접근해야 하려나 예전에 단차간 전투시 통신요령 숙달 같은 거 하자고 3기갑 소대장들이랑 중대장이 워썬더 하는 영상은 유명했었는데 그건 기갑이라 가능한 거 같고
당장 포천 서바이벌 경기장에서 페인트탄 쏘며 뛰댕기기만해도 게임 생각은 안날걸
우러전때 밀덕후애들 다 몰려왓다가 실전은 존나 무섭다는거 체감하고 런햇지
진지하게 그나마 도움 되는건 VBS 기반이었던 아르마 시리즈 정도일듯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