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니던 시절은 진짜 여기가 정신병자 만드는 곳인지 인성쓰레기고아원인지 헷갈릴 정도였음

빡세다를 떠나서 그냥 교육의 방향성이든 전문성이든 최악임


물론 그래도 열심히 하니 몇 가지는 얻긴 함

정신병+체력+눈치+인내


근데 막상 임관하고 보면 4년동안 뭘 배웠나 싶을 정도로 허망함

딱히 타출신에 비해 잘한다 싶은 부분도 없고 오히려 사고 치고 조기전역 하는 애들도 있음


다들 학교에서부터 시달리니까 양극화됨

아예 소시오패스로 전직하는 케이스, 아니면 도태되거나 사이드병과로 빠지거나 5년차 달리는 케이스

딱 두가지임


밀덕이라 기대하고 간 곳인데 전문지식, 전략적 사고 이딴 건 전혀 없고 아무도 관심없음

극히 일부가 실무부대에서도 교범 교리, 전략에 관심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은 자아도취된 도라이정신병자들임


4년동안 계속 스트레스에 시달리는데 딱히 얻는게 없고 또 배우려해도 배울 기반이 없어서 뭐든 준비없이 실무가서 욕쳐먹으며 일해야함

이런 상황에서 실무가서 소시오패스 선배, 더한 도라이들 즐비한 타출신 선후배동기들이랑 일하다보면 진짜 살자마려움


그나마 육해공사 통합교육으로 다 경험한 바로 육사가 제일 나았지만...

여긴 여기대로 빡빡해서 정신병자되겠다 생각했음


근대에서 현대 동아시아 사관학교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관심있어서 판적이 있는데 사관학교 커리큘럼은 과거와 조금도 달라지지않았음

현대전에 어울리는 인재를 기르는 곳이 아님

그냥 인맥 있는 적폐소시오패스를 기르는 유사교육기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