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로고프급, 얘는 러시아 흑해 함대의 차기 기함이자, 다 뒤져가는 어드미럴 쿠즈네초프함 대신 러시아 해군의 기함 역할을 맡을 러시아의 신형 강습상륙함임.
얘는 모형에서나 랜더링에서나 21세기에 만들어진 함정치고 꽤나
큰 함교를 자랑하고 있음
이게 아무런 이유가 없어서 그런건 아니더라고
일단 첫번째로 얘가 흑해함대의 신형 기함이 될 거라는 이유가 있음
기함으로서 지휘를 맡아야하는데, 함교가 마냥 작으면 곤란한거지
전에 도입하려던 미스트랄급처럼 일개 함정이 아니라, 기함인거니까 말이야
다만 얘랑 비슷하게 강습상륙함인데 기함인 독도함이랑 비교를 해도, 이반 로고프급의 함교는 엄청 큰 편이지
두번째 이유는 얘가 무인기 모함 역할도 맡을 것이기 때문이야
무인기 모함을 주요 목적으로 설계한 함정들은 함교에서 지휘 • 통제 • 항해까지 다 맡아야하기 때문에 각종 센서와 서버 같은 기계 장치가 잔뜩 탐재되어서 함교가 크고 두꺼워지거든
게다가 단독 작전을 상정하는 경우도 많아서 무인기 모함의 함교는 더더욱 두꺼워질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많이들 비행갑판 면적이 줄어들더라도 아일랜드를 크게 만드는듯함.
예시로 위 짤에 있는 주앙 2세급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함교가 상당히 거대한 편임
게다가 이반 로고프급의 경우는 단독 대잠 작전을 상정한 함정이라 함교가 작아지는게 불가능한 실정이지
다만 타스 피셜로 근거리 공격만 잘 대처할 수 있는 상태라 장거리 공격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함
세번째로는 상술했듯이 이반 로고프는 궁극적으로는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을 대신할 함정이기 때문도 있음
이미 러시아 내에서도 포기하자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더 워존에서는 "저주받은 항공모함 대신 두 척의 새로운 강습상륙함에 집중해야한다"라고 주장할 정도니 뭐 말 다했지
여담으로 이반 로고프급은 올해 초 기준으로 나름 배의 틀이 많이 잡히고, 비행 갑판도 보일랑 말랑 하는 수준으로 건조가 진행된 상태임. 한 2027년을 전후로 해서 두 척 다 진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또 러시아에서 (실제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강습상륙함이나 새로운 유형의 항공모함에서 쓸 수 있는 수직이착륙기 개발에 관심이 있다고 함. 만약 만들어진다면 많은 동구권 국가, 심지어 중국에서조차 관심을 표할 것으로 보임.
네모네모한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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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OL 전투기가 나온다고 해도 관심을 안갖는다고? 맨 마지막은 VTOL 전투기 관련 얘기임
@ㅇㅇ(115.136) 하긴 그건 글킨하네
@ㅇㅇ(115.136) UCAV와 STOVL은 유연성과 투입될 수 있는 작전 영역 자체가 다른데 뭔 개소리야. 미 해병대가 괜히 STOVL을 FD2030에 핵심 축으로 포함한게 아니예요. 등신아
루시들 차기항모는 중소형항모 설계안 바란이었나 부란이었나 그거 하던지 아님 짱깨한테서 사오던지 둘중 하나해야 겨우 생길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