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그래봤자 부수적 요인이고 국민이 원하면 못막지. 지금 독일 헌법부터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탈나치로 도배돼있는데 AfD발호를 못막잖아
Maran(jinmaranatha)2025-10-05 21:52
군대는 의회랑 별개로 천황 휘하로 '동급 기관' 취급하는거야 독일제국도 그랬으니 놀랍진 않은데 (독일제국도 막장국가긴 함) 다 그 제도 하나탓으로 돌리기엔 복합적이지만 군부대신 현역무관제로 각군이 내각구성 맘에안들면 육해군대신 후보 안내서 스턴걸수있게한게 참 레전드법이긴 함
Minaret(sshs27th)2025-10-05 21:51
답글
이토가 굴린 스노우볼이 결국 1945년의 패배로 이어져버린...
익명(121.175)2025-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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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거고 실제로 딱 한 번인가 했다가 역풍 제대로 맞았단 얘긴 어디서 들어봄
냐하하(bluegazer)2025-10-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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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한 뒤 해산은 2차 사이온지 내각만 됐고 시대기조 맞아서 호헌운동 오히려 부채질했는데 저조항 때문에 후보자 없어서 조각 실패한 걸로 총리대신 지명자 바뀐건 기요우라부터 해서 30년대에 몇명 있을걸
Minaret(sshs27th)2025-10-05 21:59
프로이센/독일 2제국도 비슷했고 그거 따라간 거임
그나마 독일은 황제가 군권을 틀어쥐고 있었는데 히로히토는 권힌은 있으면서 없는 척 방관만 했음
냐하하(bluegazer)2025-10-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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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히토도 참 얍쌉한놈인듯
익명(121.175)2025-10-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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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했음
Hirohito made major interventions in some military operations. For example, he pressed Sugiyama four times, on 13 and 21 January and 9 and 26 February, to increase troop strength and launch an attack on Bataan.
원래 1머전 이전에는 영국식 입헌군주제 하기는 좀 그러니까 정치적 타협을 하면서 좀 어정쩡한 외견적 입헌군주제 채택한 나라가 많았음. 이런 시스템의 문제가 군주나 귀족 등등이 내각과 의회의 권한을 제한하려고 여러가지 꼼수들을 넣어놨는데 이게 군부 폭주를 불러옴. 대표적인게 독일제국군부고 그걸 그대로 벤치마킹했던 일제도 마찬가지임
익명(cjjwo13899)2025-10-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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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일 제2제국식에 가까울걸 ㅋㅋ
걔들 이와쿠라 사절단이 비스마르크접견까지 함
익명(except2820)2025-10-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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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그얘기임. 근대 국민국가와 국민군은 필요한데 그렇다고 무지렁이 백성들이 맘대로 정치에 끼는건 싫고 그래서 나온 타협점의 대표격이 프로이센 - 독일제국이었고, 그때 유럽 벤치마킹하던 유신번벌이 그대로 가져온게 일본제국 체제니까
익명(cjjwo13899)2025-10-05 23:37
임팔작전때
사단장이 군단장에게 반기를 들었는데
대본영에서 사단장을 징계못하고 정신병처리함
그 이유가 사단장이 옳아서가 아니라 (옳았음)
그 사단장에게 임명장을 준,
그리고 여차하면 사단장이 직소할 권리도 있는,
일왕에게 책임소재가 갈까봐 꺼려해서 묻은거
그놈의 존황양이
헌법나부랭이가 씨알이나 먹힐거같았으면 바이마르는 폭주안했어야 정상임
헌법이 군부의 폭주를 막을 수는 없지만 부추길 수는 있대
@ㅇㅇ 그래봤자 부수적 요인이고 국민이 원하면 못막지. 지금 독일 헌법부터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탈나치로 도배돼있는데 AfD발호를 못막잖아
군대는 의회랑 별개로 천황 휘하로 '동급 기관' 취급하는거야 독일제국도 그랬으니 놀랍진 않은데 (독일제국도 막장국가긴 함) 다 그 제도 하나탓으로 돌리기엔 복합적이지만 군부대신 현역무관제로 각군이 내각구성 맘에안들면 육해군대신 후보 안내서 스턴걸수있게한게 참 레전드법이긴 함
이토가 굴린 스노우볼이 결국 1945년의 패배로 이어져버린...
그거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거고 실제로 딱 한 번인가 했다가 역풍 제대로 맞았단 얘긴 어디서 들어봄
구성한 뒤 해산은 2차 사이온지 내각만 됐고 시대기조 맞아서 호헌운동 오히려 부채질했는데 저조항 때문에 후보자 없어서 조각 실패한 걸로 총리대신 지명자 바뀐건 기요우라부터 해서 30년대에 몇명 있을걸
프로이센/독일 2제국도 비슷했고 그거 따라간 거임 그나마 독일은 황제가 군권을 틀어쥐고 있었는데 히로히토는 권힌은 있으면서 없는 척 방관만 했음
히로히토도 참 얍쌉한놈인듯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했음 Hirohito made major interventions in some military operations. For example, he pressed Sugiyama four times, on 13 and 21 January and 9 and 26 February, to increase troop strength and launch an attack on Bataan.
히로히토는 일부 군사 작전에 깊이 개입했다. 예를 들어, 그는 1월 13일과 21일, 2월 9일과 26일에 스기야마를 4번 압박하여 병력을 증강하고 바탄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출처는
https://en.m.wikipedia.org/wiki/Hirohito
그 누구도 책임질 필요가 없던 엉성한 체계였음
원래 1머전 이전에는 영국식 입헌군주제 하기는 좀 그러니까 정치적 타협을 하면서 좀 어정쩡한 외견적 입헌군주제 채택한 나라가 많았음. 이런 시스템의 문제가 군주나 귀족 등등이 내각과 의회의 권한을 제한하려고 여러가지 꼼수들을 넣어놨는데 이게 군부 폭주를 불러옴. 대표적인게 독일제국군부고 그걸 그대로 벤치마킹했던 일제도 마찬가지임
일본은 독일 제2제국식에 가까울걸 ㅋㅋ 걔들 이와쿠라 사절단이 비스마르크접견까지 함
내 말이 그얘기임. 근대 국민국가와 국민군은 필요한데 그렇다고 무지렁이 백성들이 맘대로 정치에 끼는건 싫고 그래서 나온 타협점의 대표격이 프로이센 - 독일제국이었고, 그때 유럽 벤치마킹하던 유신번벌이 그대로 가져온게 일본제국 체제니까
임팔작전때 사단장이 군단장에게 반기를 들었는데 대본영에서 사단장을 징계못하고 정신병처리함 그 이유가 사단장이 옳아서가 아니라 (옳았음) 그 사단장에게 임명장을 준, 그리고 여차하면 사단장이 직소할 권리도 있는, 일왕에게 책임소재가 갈까봐 꺼려해서 묻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