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새벽, 중공군은 프랑스대대 방향으로 전투력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중공군들은 프랑스 대대 약 200미터 앞에서 나타났고, 징을 치고 나팔을 불면서 착검을 한 상태로 돌격했다. 그러나 괴짜 같은 프랑스 대대는 중공군이 돌격하자 사이렌을 켜고 중공군을 향하여 달려 나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상한 소리를 지르고 수류탄을 던지면서 뛰어나가 두 부대는 진지 전방 20미터 지점에서 격돌했으나, 중공군은 곧 등을 보이면서 후퇴하기 시작했다. 몇 분만에 중공군은 사라져버렸다. 이 사건 이후, 기관총 진지 근처의 논은 상대적으로 조용해졌다.

- 6.25전쟁에서의 소부대 전투기술, 히쓰 중대의 지평리 전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