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쉑들이 국내에 있던 항일의병들 진압하고 관련 기록 작성해 둔 문헌이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대한제국 군대 해산이 일어난 1907년 후, 1년 새에 일본 측은 무려 14000여 명의 사상자를 냄.
다만 정규군 비중은 적고, 대부분이 친일단체인 일진회 군대화해서 굴린 거랑 경찰 헌병 비중이 큼. 의병 진압할 땐 주로 얘들을 투입했거든
반면에 의병들은 17000명 정도라고 기록되어 있음. 이 정도도 당시 사정 생각하면 나쁜 교환비는 아니지만 문헌의 특성상 더 적었을 수도 있고
그니까 일본은 1년 새에 사단 하나가 날아간 셈임. 거기다가 이후에도 국내 의병들 계속 활동했었지.
그러니까 구한말 의병항쟁은 일반적인 인식보다 더 거셌던 게 맞는 듯 함. 그래도 나름 정규군도 합류한 상황이라.
부족했지만 열심히 싸운 분들이지.
그걸 정부가 이끌었어야 했는데 등신들이 도장만 콱찍고 나 왕공족이요 엣헴
ㄴ긍께 말임. 고종이 수도 탈출해서 의병 합류만 했어도 의병 수가 훨씬 늘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