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육군용 UH-60은 꼬리까지 접을일이 잘 없는건 맞음. 하지만 제미나이는 아예 '분해'를 해야 하며 '경첩(Hinge)'가 없다고 못박았음.






근데 육군용 UH-60도 있음. 접이용 경첩(FOLD HINGE)이.... 






바깥에서도 드러나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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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I 특유의,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제한던 정보로 최대한 그럴싸한 말을 지어내기 위한 몸부림의 결과임.


사실 AI가 말한 것처럼 미 해군용 SH-60과 미 육군용 UH-60 모두 꼬리를 수동으로 접으며, 단지 미 육군은 일반적으로 접을 일이 없는건 맞음. 하지만 UH-60이 경첩구조가 없기에 분해를 해야 한다는 말은 틀렸음.








위는 UH-60A가 지금은 안쓰이는 C-141 수송기에 들어가느라 꼬리가 접힌 모습이고, 아래는 SH-60이 격납을 위해 꼬리가 접힌 모습임. 분명 육군용 UH-60A는 꼬리로 가는 케이블과 기타 라인등이 분해되어 있는 모습이어서 해군용 SH-60과 날개 접이 과정이 더 복잡할 가능성은 있음. 덤으로 혹시 C-141 수송칸이 작아서 UH-60 집어 넣으려면 필수로 꼬리를 접어야 하나 했는데, 그냥 집어 넣는 영상도 있는걸 봐선 필수로 꼬리를 접어야 하는건 아닌듯 함.


그리고 재미있는 점 중 하나가, UH-60과 SH-60 꼬리 접히는 방향이 서로 반대임. 정확한 이유는 못찾았는데, 아마 UH-60은 꼬리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면 보통 테일로터도 아예 일자로 접어서 잘 포개버리기 때문에 메인로터 블레이드랑 간섭이 안돼서 저 방향으로 접고, SH-60은 함내에 격납시 테일로터까지는 굳이 접지 않으므로 메인로터와 부딪히는걸 방지하기 위해 약간의 공간상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반대로 접는게 아닌가 싶음(근데 이것도 근거를 못 찾은 관계로 지금 내가 AI가 하는 것처럼 그럴싸한 헛소리를 하는 걸 수 있음).



한편으로, 여기에 캡처는 안했지만 몇 가지 단어를 바꿔가며 질문을 더 해봤음. 이를테면 블랙호크 메뉴얼상의 정식 명칭인 테일 파일런(Tail Pylon)을 접을 수 있냐?라고 물어보면 비슷하게 말하다가 뜬금 없이 UH-60M은 간편하게 접을 수 있지만 UH-60A/L은 복잡하게 떼어내야 한단 소리를 함. 하지만 UH-60A, UH-60L 모두 테일 파일런은 수동으로 접을 수 있지 그걸 분해해서 떼어내야 하는 구조가 아님.



AI가 혼동한 것은 UH-60M부터 꼬리가 아니라 꼬리날개(수평안정판)을 접을 수 있게 개량되어서 그럼.






미 육군용 UH-60M 버전부터는 해외파견시 편의를 위해서 마치 미 해군용 SH-60마냥 꼬리날개를 위로 접을 수 있음. 그럼 그 이전에는 수송기에 집어 넣을때 어떻게 했냐...










잘 떼어내서 뽁뽁이로 싸서 수송기에 함께 실어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