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이론이냐면 우리도 자생적으로 근대화할 가능성이 있었다는 거
그래서 산업혁명전 영국마냥 대지주 소작농 양극화가 일어났다고 하는거임
근데 이게 이미 예전에 폐기된 학설임
나라 막 세워지고 식민사관에 대항하려고 나온 거거든
당연히 저 지주 양극화 얘기도 딱히 안 그럴 거라는 말이 많고
아니 오히려 후기 갈수록 영세지주들 및 자작농이 더 늘어낫다고 보는 시선이 많음
가령 경북지방고문서집성에 실린 토지조사 기록에 따르면, 3000두락 이상을 소유한 자는 아예 없고, 2000두락대가 2건, 1000두락대가 6건, 500에서 1000대가 10건, 500두락 미만이 8건임. 대지주는 많이 없었다는 거지.
사실 당연한 것이 토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후기 갈수록 인구는 늘었거든. 먹을 입이 늘었으니 더 잘게 쪼개지는 게 당연하지.
게다가 조선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유아살해도 일어나지 않았는데(아마 엄청난 양의 환곡 때문이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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