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이집트랑 카타트랑 추진하다가 임기 며칠 남겨두고 타결된 휴전협상 내용은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짐
1단계 - 하마스 인질이랑 팔레 수감자랑 교환, 가자에 인도적 지원 투입
2단계 - 남은 인질 모두랑 수감자 교환하면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에서 철군
3단계 - 이스라엘은 가자 봉쇄 해제하고 하마스는 무장해제
이중 1단계는 어찌어찌 이행되었지만
하마스는 2단계로 넘어가자고 하고(=이스라엘군 철군 논의하자)
이스라엘은 계속 1단계 진행하자(=철군 말고 인질 석방이나 하자)고 개기던 중에
이스라엘이 휴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가자 재침공해서 현재까지 옴
(참고로 휴전협상 타결때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는데 이게 자기덕분에 타결된거라고 Trump deal이라고 부르고 다녔음. 그러다가 나중에 이스라엘이 휴전안 일방적으로 파기하니 입 싹 닦은게 유머)
이번에 합의된 협상안도 몇가지 개선안은 있으나(예를 들어 이스라엘 열받게 했던 포로 석방 행사 같은거 없어지고 종전후 제3자가 가자 통치 하는 등)
전체적인 골자는 같고
결국 이스라엘이 가자에서 철군할 의지가 지금은 있는지가 문제인데
일단 네타냐후는 완전 철군하는거 아니라고 딴소리중이고
벤그비르는 성전산(알 아크사)에 방문해서
이스라엘 정책상 금지된 기도행위를 하면서 계속 하마스 박멸을 선언하는 중
성전산에서 기도한것도 무슬림들 상대로 광역도발한거지만
이번 전쟁의 시작인 10.7 테러의 하마스 공식 명칭이 알 아크사 홍수 작전'일정도로 이게 하마스 명분인거생각하면 하마스한테도 도발한거
그리고 벤그비르와 스모트리치 이 2명은
인질이랑 수감자 교환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후에도 "하마스가 존재한다면" 연립정부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위협중
이 2명이 연립정부에서 떠난다=네타냐후는 감옥에 간다는 소리이기도 함
그리고 이스라엘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은 인질-수감자 교환 이후에도 가자 영토 거의 절반에 계속 머무를 것이라고 함
이는 인질 교환 과정에서 이스라엘군이 임시로 철수하는 점령지(황색선) 보다 4프로 적은것에 불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이스라엘은 정말 가자에서 철수할 의지가 있을지는 계속 지켜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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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놔두고 트럼프 목적이 올해 12월 3일 - 노벨상 수상일- 까지만 잠잠한 걸 목표로 하고, 네타냐후도 그거에 동의 했으면 앞으로 60일 정도는 휴전상태가 지속될 수 있음. 다른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트럼프는 존나 '실용적'인 사람이라서 일단 노벨상 타고 나면 그 뒤는 신경 안쓸거 같음. ㅋㅋㅋ
어차피 이란 팰려고 해서 가자는 일단 휴전하는 걸로 갈 거 같은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