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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럼프가 상 받으려고 별의별거 다 개입하며 후보 10년 살았음 좋겠다. 그런 와중에 툰베리는 상 받았으면 좋겠다.

한 10년 뒤에 럼프가 가까스로 후보에 올랐는데 노벨상은 바이든이 탔으면 좋겠다. 그리고 럼프가 지팡이 던지고 절규하는게 X로 퍼졌으면 좋겠다.

미래의 10년 동안 트럼프는 총 5번 후보에 오르고 그때마다 상을 탄 사람은 툰베리 주커버그 메르켈 머스크 바이든이었으면 좋겠다.

바이든이 수상소감으로 "이 상을 받은건 영광이지만 무엇보다 미국을 다시 진정으로 위대하게 만든 것이 가장 명예로운 일일 것이다"라며 가증을 떨었으면 좋겠다. 그순간 트럼프의 반응이 틱톡에 업로드되고 럼프의 입은 경련을 일으키듯 억지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다.

노노년이 되어 대저택에 칩거하며 여생을 정리하는 럼프가 서랍장에서 꺼낸 찰리 커크의 십수년 된 낡은 편지를 주름진 손으로 읽었음 좋겠다.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저는 커크예요. 알바니아의 당신은 정말 굉장했어요. 당신이 평화상을 탈거라고 확신해요.'

그리고 편지글 구석엔 노란색 크레파스로 서툴게 그린 평화상 메달이 있었음 좋겠다. 럼프가 오오 커크 아임쏘리 커크 하면서 오열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