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영화관에 갔다 왔어 영화관."
저렇게 말미에 동어 영화관을 반복하는 현상이
한국어에만 있냐?
영어로 만약 하면
i went to cinema잖아
즉 주격 보어인 시네마가 마지막에 와서 가장 중요한
시네마가 강조돼서 남이 못 들을 리가 없음.
근데 한국어에선 "갔다 왔어" 같은 목적걱 보어가 말미에 와서
가장 중요한 영화관이 발음상 묻힘.
그래서 영화관을 또 마지막에 강조하는 현상이 생김.
구어체에서 두드러짐
"오늘 머리 잘랐어 머리"
"서울에서 김태희 봤다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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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어가 받침 때문에 발음이 잘 안들리므로 급하게 말하거나 흥분해서 말했을 때 상대방이 못 들을 거라 예상해 동어를 반복하는 현상으로 판단함.
문어체와 구어체의 차이를 이해 못하는거 아니고?
외국어는 목적어가 맨 뒤에 있는데 목적어를 반복하면 연달아 말해야되자너 ㅋㅋ - dc App
목적어를 강조하려는거 같은데 영어에서는 그럴때 관사를 씨게 말하지 않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