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언론에서 러시아 국민들이 한국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영사국은 올해 6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다음과 같이 안내했습니다.
> “러시아 국민 중 일부가 무비자로 한국에 입국하려다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 무비자 입국은 2013년 체결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에 근거합니다.
협정 제8조에 따르면, 각국의 관련 기관은 상대국 국민 중 자국 내 체류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의 입국을 거부하거나 체류 기간을 단축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경당국의 주요 목적은 불법 취업을 방지하는 데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입국 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자여행허가(K-ETA, https://www.k-eta.go.kr) 신청서를 신중히 작성하고, 입국심사관의 질문(방문 목적, 체류 계획, 숙소, 자금 등)에 명확히 답변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러시아 언론이 최근 보도한 사례들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대사관으로 관련 민원이 접수된 적이 없으며, 입국 거부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는 증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측은 관련 정보를 ‘업무상 비공개’로 분류해 입국 거부 건수의 구체적인 통계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에 따라 대사관은 입국을 거부당한 러시아 국민이 있을 경우, 사건 내용을 대사관 영사과(cons.rembskorea@mid.ru) 로 이메일로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는 사례를 축적하고, 이후 외교 채널을 통해 문제를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거부당하면 공항에서 다시 돌아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