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너지 인프라는 그것이 더이상 유지보수를 지속치 못하면 세기말을 능가한 종말적 환경재앙을 초래한다.


ㅡ 연료는 가격이 높다고 안쓸수 없는게 아니고 하이퍼 인플레가 일어나면 생산이나 수입이 줄어 없어서 못쓰게 됨. 베네수는 19년 이후로 고작 약 7년이 지난 지금 생산도 수입도 급감한 연료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음. 이는 연료를 요구하는 전국가 시스템의 마비와 종말을 초래함


ㅡ 국가 기간시스템의 마비는 연료생산 인프라의 마비와 유지보수 시스템의 마비를 연쇄촉발함. 석유산업 인프라의 붕괴로 나타나는 원유유출,천연가스유출의 파괴적 재앙이 일어나고 있음. 아이티가 10년 지진이후 상하수도 시스템 붕괴로 전국토가 생수 페트병 플라스틱 폐기장이 돼버린 것처럼 베네수는 석유오염을 정화할 시스템이 붕괴됨. 그것은 상하수도에도 이미 파급효를 미치고 있음.

 

ㅡ 자원의 저주가 아니라 자원의 재앙 ㅋ



2.농업인프라는 카나트가 아니다. 도로인프라다.  물류가 모든것이다. 농업국가야말로 극상의 교통 및 수송인프라를 요구하는 것이다. 산지로부터 소비자까지의 물류가 모든 것이다.


 ㅡ 추출산업인 1차산업 의존국이 베네수이나 베네수는 석유산업에만 편중된 산업구조로 농업을 등한시. 국내 농업생산지와 도로교통이 전통적으로 안좋음. 안좋은 도로가 그마저도 차베즈 이후로 방기됨. 이제 석유팔아 쌀사먹기가 안되니 아가리에 넣을 여물은 자급자족해야 하는데 그조차도 도로가 아프리카 수준이라 안됨.


 ㅡ 한국이 개깡촌 구석구석 왕복 6차선 국도 닦아놓는건 백년대계일지도.

3.돈이 가치없을때 물물교환이 부활한다. 상품작물의 시대인 것이다.


 ㅡ 볼리바르화는 폐지 수준이고 당연히 상업거래는 미국달러로 이뤄지나 미국달러로도 부족함. 물물교환경제가 등장한지 상당 시간이 흘렀음. 19년 이전엔 정부보조금으로, 사실상 배급하던 석유가 국경밀수를 통해 물자조달을 가능케 하는 물물교환 상품화폐였지만 이제 원유생산이 급감, 더이상 불가능하게 됨. 내수로 경제가 축소되고 식량화폐가 등장함. 커피, 밀가루, 유가공 제품임.



4. 베네수는 이만한 경제난에의 국가적,국민적 내성이 없다.


 ㅡ 베네수의 상황은 쿠바와 비슷함.

1)그러나 쿠바는 연료가 없으나 환경재앙이란 디스어드밴티지로 그것이 돌아오지 않음. 즉 1번 상황을 겪지 않고.


2) 쿠바는 농업국가라 도로인프라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었던거 같으며


3) 대부2 배경부터 경제제재를 당해와서 연료없어도 사는법을 알고있고 이미 그런지 2세대나 된지 오래임. 좌익들이 몽상하는 목가적인 삶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곳일지도 모름.. 물론 저짝의 삶은 가난해서 채소도 고기도 제대로 못먹고  냉장냉동이 안되므로 수입도 보관도 불가능하며 우마는 운송에 써야하므로 도축이 금지된 20세기 초의 문명임


 추가)ㅡ 쿠바같지 않은 베네수엘라.


1) 상수원 오염은 생활하수, 축산하수, 농업하수 순번으로 고비중 오염원임.  1번 상황의 연장선에서 상하수도의 붕괴는 환경파괴, 오염, 사회붕괴의 악순환을 초래. 이는 경제제재,연료부족, 원유유출, 원인이 한두가지가 아님. 원유생산 중지, 연료부족, 전력부족, 복합적 문제상황으로 생활하수 정화를 전혀 못하고 있음.


2) 베네수는 차베스 생전부터 민생기반이 연료배급과 콜롬비아를 상대로 한 연료밀수로 19년 이후로 이게 사실상 중지됨. 문제는 돈이 없는것도 문제지만 모든 도로교통과 물류가 넘치던 연료로 고도로 차량의존화 상태였으나 연료가 없음... 이제서야 자연히 민간에선 축력을 찾으나 축력으로의 전환이 산유국에서 차를 신속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음. 정확힌 불가능함. 말없이 전쟁수행이 안된단 80년전 괴링의 변도 아니고



베네수는 아포칼립스의 초기라 사회와 국가가 적응을 못하고 예전과 다를바 없다고 자기기만을 하며 버티고 있음. 베네수가 쿠바가 되기로 한다면 되기까지 겪어야 할 극한의 고통의 총량은 짐작키 힘든 한편 이런 아포칼립스에의 대비가 없거나 없었던 국가들은 타산지석을 삼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