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뉴스에 캄보디아 자주 나와서 그러는데
2019년 초에 캄보디아 여행 갔었던 추억 생각난다
캄보디아 음식 먹고 싶다
록락, 아목, 폭립
커피도 베트남 못지 않게 맛있었음
베트남 하노이 경유로 밤에 시엠립에 도착했었는데
공항에서 도착비자 신청서랑 비용 약 3~4만원 주고
거기 출입국 공무원이 영권에 비자 꽝 찍어주는 거 기다리고
밖에 나가서 택시 잡아서 숙소까지 가는데
시엠립이 관광 도시라서 고층 빌딩도 없고
밤에 존나 깜깜
거기다 내가 탔던 택시도 뭔가 차종은 확실히 기억 안 나지만
약간 한국 90년대 차 같은 거
시엠립 앙코르와트 진짜 그 정글 한 가운데에 사원들 건물들 있는 거 신기하더라
숙소 좀 벗어나서 로칼들도 자전거 타고 돌아다녔는데
진짜 베트남이 풀도 많고 논도 많다면
캄보디아 여기는 진짜 베트남보다 존나 쨍쨍하고
벌판임 (물론 산도 있긴 있음)
시엠립에서 한 5박 하다가
프놈펜 갔는데 확실히 그래도 수도는 수도더라
원숭이 몇 마리가 전깃줄 타고 메달리면서 돌아다니는 거 봤음
킬링필드 뚜얼슬렝 수용소, 왕궁, 그리고 내가 그때 중국 자본 사격장 가서 AK47이랑 중국제 97식 함 쏴봄
프놈펜 리버사이드 저녁에 막 상인들이 먹을 거 팔고
강이랑 사람들 바라보면서 맥주, 커피 마시고 하는 게 진짜 낭만이었는데
그리고 톤레삽 호수 못가본 게 진짜 너무 아깝더라
아무튼 난 캄보디아 한 번 더 가고 싶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