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늙은이가 일으키고 젊은이가 죽어나간다'라는 말보다는


'전쟁은 욕심 많은 자가 일으키고 욕심 없는 자가 죽어나간다'라는 말이 더 어울릴 거 같음


20대에 30대에 왕이 됐든 나폴레옹처럼 권력자가 됐든 젊은이가 일으킨 전쟁도 있는 반면 역사 속에 늙었음에도 전쟁에 반대한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전쟁은 늙은이가 일으키고 젊은이가 죽어나간다'는 말이 다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전쟁을 일으킨 권력자들의 공통점은 영토 확장이 됐든 자원이 됐든 뭐가 됐든 '욕심' 때문에 전쟁을 일으켰잖아


그런데 전쟁터에 끌려간 젊은 병사들은 뭐 영토같은 거창한 욕심같은 게 있겠나. 그냥 살아서 집에 돌아가고 싶을 사람들이 열에 아홉 이상일 텐데.


그래서 난 '전쟁은 늙은이가 일으키고 젊은이가 죽어나간다'라는 말보다는 '전쟁은 욕심 많은 자가 일으키고 욕심 없는 자가 죽어나간다'는 말이 더 옳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