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의 경우 더욱 그러한데요


진동 특성, 소음 특성등이 함선과 탑재장비 등에 알맞게 설정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추진기관의 주파수가 함선 선체의 공진 주파수와 겹치게 된다면 대참사가 벌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은 필수적입니다.


물론 이를 구하는 복잡한 공식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컴퓨터가 발달되었다 해도 실제 배를 물에 띄워서 항해시켜보기 전까진 정확한 예측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민감한 전자장비가 대규모로 설치되는 현대 군함은 더더욱 정확한 설정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모든 군함, 특히 초도함은 진동 및 소음 특성등의 재설정을 위해 도크에 들어가서 검사하는 과정이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진동 및 소음 특성 이외에도 추진기관에 근본적인 문제가 터져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거는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예 새로운 추진체계를 탑재했다면 진동 및 소음 특성과 더불어 안정성 테스트까지 모두 다 재설정해야 하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EX: 줌왈트급, 대구급, 퀸엘리자베스급, TYPE 45등)


기존 추진기관의 유용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함선 선체와의 결합에서 어딘가 이상이 있는 뜻이 되므로 공돌이를 갈아넣어 추진기관의 특성과 선체의 특성등을 재설정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