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선임연구원은 "한반도 주변 해역이 넓지 않기 때문에 몇 주 간의 잠항이 가능하고 소음도 핵 추진 잠수함에 비해 훨씬 적은 디젤 추진 잠수함이 대응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클라크 선임연구원은 "현대식 디젤잠수함은 속도가 평균 20노트(시속 37km)로 우수한데다 자체 소음이 적어 한국에 전략적 가치가 더 높다"고 말했다.



미국은 전세계 5대양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잠항 기간이 긴 핵 추진 잠수함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한국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미 해군 전문가로 해군 필독서로 뽑히는 ‘세계의 전투함대’ 등을 펴낸 에릭 워타임 씨도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는 현명한 투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워타임 씨도 "대양이 아닌 연안 방어는 소음이 적고 은밀성을 더 확보할 수 있는 디젤잠수함이 효과적"이라고 했다.

워타임 씨는 또 "핵 추진 잠수함은 가격이 매우 비싸고 관리도 힘들어 한국에 효용성이 낮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