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밖 시골 농장 같은데서 풀어놓고 키우던 흑염소 한마리가 올라와 사격장까지 기어들어온적 있는데
실거리 사격장 250사로 근처에서 얼쩡거리는거 저새끼 죽이자 하면서 중대장이 쏴서 죽인적 있었음
그리고 애들 데리고 표적지 근처에 전과확인하러 갔다가 죽은거 확인하고 뒤에 도랑에 던지고 낙엽으로 대강 뭍어버림
흑염소 잃어버린 사람은 얘가 어디갔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예 몰랐을듯
250사로에서 한방에 흑염소 쏴죽인 중대장썰 후임들한테 인수인계 했는데 군대 괴담 됐을듯
구전 이상하게 변형돼서 주한미군 흑인 쏴죽인 썰 같은걸로 됐을듯
이거네
자대가면 희한하게 꼭 저런 싸이코패스 하나씩 있더라 나땐 포상 개구리들이랑 토끼들 오함마로 때려죽이는 새끼 있었음 웃긴건 20년후에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 일 말하니까 정작 지는 기억 못함
뭐 염소탕이라도해먹나했더니 ㄹㅇ 그냥 죽인거였네 ㄷㄷ
거 마음씨좀 곱게 쓰지
철책 건들거나 광망 씹거나 울타리 파재끼는 동물 제외하고 감정 실어서 동물 죽일 일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