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한국이랑 좋게 엮이든 아니든.

속된 말로 다들 패권국도 해보고 제국주의 진출도 해보고,

세계대전도 했던 나라들인데 뭐든 매력적인 부분이 없겠냐.


심지어 과거부터 식민지, 피지배국 시절 겪다가

지금도 개도국으로 사는 나라들도 뽕이 있는데.


그런데 그 나라들이 좋으면 보통은


그 나라 말을 배운다든지

그 나라로 유학을 간다든지

그 나라 사람하고 교제를 하며 문화를 익힌다든지

그 나라랑 관련된 직장에 들어가서 커리어를 쌓는다든지

그 나라 출신이랑 결혼을 해서 생활을 함께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접점을 넓히면서

그 나라의 장단점을 다양하게 알아가고 경험도 하게 될텐데.


이런 건 하나도 안 하고 100% 원격 올려치기만 하다보면

꼭 사람 자체가 이상한 쪽으로 망가짐.


현실은 접점 1도 없는 비자발적 한국인인 채로

상대국에 대한 인지는 뇌피셜로 처박은채 자아의탁 하고.

혼자서 불초청 명예국민으로 셀프 코스프레 하고.


뽕 자체는 그럴 수 있는데, 100% 원격이랑 뇌피셜에만 근거해서 뽕 빨지는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