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9과 싸움은 어떠했나요?
처음엔 뒤나 아래로 접근해서 공격하라고 훈련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B-29는 보통 9기나 11기 정도의 편대인데, 접근하면 일제히 사방으로 기총을 뿜어댑니다.
그러면 마치 폭죽속에 들어가는것과 마찬가지인셈입니다. 한번 벌집으로 귀환해보니 이런식으로 안되겠다 생각했지요.
그래서 미리 올라가서 기다렸는데, 최고 11000고도까지 올라가서 대기하기도 했습니다.
올라가다보면 영하로 내려가서 엄청 추워지는데, 타가 얼어붙지 않도록 계속 움직여야했습니다. 기체도 흔들리고요.
- 나는 것만으로도 한계겠군요.
그러다 B-29를 발견하면, 바로 그 옆으로 급강하하여 폭격기의 아래 앞쪽으로 나온뒤, 폭격기를 보며 축을 맞추고,
쭉 당겨서 상승하면 딱 속도가 맞았습니다. 그 때 20M 거리서 엔진의 뿌리 부분을 쏘는거지요.
급강하는 스이세이의 장기입니다. 본래 함폭이라 어느정도 무리를 해도 견딜 수 있었지요.
- 20M거리면 엄청 가까운 거리네요.
총알이 맞는게 보입니다. B-29의 장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총알이 튕겨나가고 부서지고 이게 잘 격추가 안되는겁니다.
140~150발 정도를 쏘고 또 쏘고해서 작은 불꽃이 튀면, 겨드랑이쪽에서 큰 불꽃이 터지면서 삽시간에 엔진으로 번져나갔습니다.
거기에 연료관이라도 있던건지 모르겠지만요. 어쨋건 탄환은 180발 밖에 안되니 전투는 오래 지속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전문 링크
참고로 일본 육해군에서 사용한 경사 기관포 (해군 - 경사총, 육군 - 상향포라 지칭)는 코조노 야스나(小園安名) 해군 중좌가 라바울에서 251 해군 항공대를 지휘하던 시기 야간 공습하던 B-17을 요격하기 위해 고안했던 것. 독일의 슈레게 뮤지크를 참조한 건 아님.
슈레게 뮤지크 설치각이 60~70도 였다면 일본군 경사 기관포는 30도 각도로 설치한 차이점이 있음.
https://blog.naver.com/naljava69/60119432714
일본 해군의 개념 항공인 - 고조노 야스나 대좌고조노 야스나(小園安名 : 1902. 11. 1.~1960.11.5)는 가고시마현(鹿児島県) 가와나베군(川辺郡)에서 태어...blog.naver.com해당 인물에 관한 글
육군에서 히엔 빌려오긴 그렇게 싫었나보다
일본 육군항공대에서 히엔 운용할 댓수도 부족한 마당에 해군항공대에 공여할리가. 무엇보다 주간 요격이 아닌 야간 요격에서는 일반 전투기가 별 효용성이 없었고
@투하체프 무엇보다 함상공격기 따위로 고고도 올라가서 버티는건 진짜 근성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는듯
참고로 뉴기니 전선에 첫 실전배치된 히엔 가동률 50퍼 남짓임
@ㅇㅇ 스이세이가 그나마 잉여 기체가 많고 속도가 빠른 축이라 채용된거니. 제로센도 경사총 장착해서 요격에 사용함
근데 유지보수 잘되었단 전제 하에서 스이세이 엔진이 히엔보다 엔진 성능이 고고도에서도 훨 나았을텐데
스이세이 에이스 ㅋㅋㅋ
좆고수네 ㄷㄷ
스이세이로 b-29잡는거 상상도 안가네 ㅁㅊ - dc App
부용부대는 이걸로 P-61을 격추함 ㅋㅋㅋ
썬더식 기동이 실제로도 쓸모 있는거였구만
고였네 ㅋㅋ -"시진핑애비없음"
호시마치가 또...
저거 30mm 달아놨던가
20mm였구나
30mm 경사 기관포 장착한 테스트기들은 있었는데 반동 문제로 정식 채용된건 없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