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지중해에는 바르바리라는 해적이 살았음. 주로 북아프리카 해안가를 근거로 활동했고 처음에는 독립적인 해적 집단이었지만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 충성하면서 오스만 투르크 제국 해군의 근간이 되기도 했음.
이들은 지중해 해안가에 산재한 식민 도시들을 털면서 도시민들을 포로로 잡아서 끌고가서는 노예로 팔아서 부를 축적함. 일부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 유입되어 예니체리가 되기도 함.
이들을 때려잡기 위해 떨쳐 일어난 사람이 있었음.
제퍼슨 : 저 이교도 씹새끼들 때려잡아보자.
제퍼슨 대통령은 당시 미 해군의 주력함이던 프리깃을 근간으로 하는 3개 원정 전대를 편성하고 거기에 미 해병대를 태워서 지중해로 파병함. 그 외에 스웨덴 해군이 합세하고 시칠리아 왕국의 지원을 받았음.
이 원정 전대에는 미 해군 역사상 최고의 네임드도 포함되어 있었음.
엔터프라이즈 : 시밤쾅
이때만해도 미 해병대는 영국 해병대의 전통을 계승해서 선상 육전대 수준이었지만 현지에서 구한 민병대와 용병들과 함께 육상 전투도 나름 훌륭히 수행해서 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트리폴리 점령을 시도하는 등 그들에게는 성공적인 해외 원정으로 자평함.
그러다 보니 미 해병대가 가사를 보면 “몬테주마 궁전에서 트리폴리 해안까지~”로 시작함.
현지 민병대는 어디서난겨 ㅋㅋ 평소에 해적애들이랑 사이안좋던 귀족들인가 -"시진핑애비없음"
그리스 독립 전쟁 때도 오스만의 압제에 맞서 싸운다는 계몽주의 뽕 맞고 합세한 민병대가 꽤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