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좋거나 싫거나를 떠나 2025년 연말에서 본 지난 한 해 동안의 글로벌 에어파워는 G2양강 구도를 점점 더 뚜렷이 부각하고 있다.


 

5~6세대 신규 플랫폼들의 대거 현실화(J-36/J-50/Malan-X/YFQ-42/44 및 계획의 확립(F-47)은 좀 막연하게 여겨졌던 6세대기의 시대가 아주 임박했음을 선고했고우크라이나 상공과 카슈미르 상공에서의 공중전은 지난 20~30년전까지도 1티어 공중전 세력으로 평가받았던 러시아나 프랑스가  지속적인 기술과 부품의 업그레이드 및 네트워크중심전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이젠 1티어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있음을 상징하는 사건들이었다.


 

라팔의 패전에 대해 다각도의 분석들이 난무하지만일반적인 공중전의 승-패가 아닌 음성통신이 폭로된 고질라 4이 백여km거리서 발사된 미사일에 피격되기 전 순간까지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 사실(https://www.youtube.com/watch?v=Ropr1FH2oxo)은 단지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20202년대 초 인도한 라팔이  5새대기 기술들을 4.5세대기들에 적용하는 시대에 바짝 따라붙지 못했음을 나타내고 있는데 :

 

1, EW디바이스의 노후화 (2000년대 초 이후 그 자랑하던 스펙트라 시스템의 RWR-300은 업그레이드 소식이 없음동시 2010년대 이후 미군 전투기들은 프십오의 ALR-56C->56DU, 프십육은 ALR-69V으로슈퍼호넷은 ALR-67V3으로 전부 디지털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분석능력과 반응감도의 엄청난 진화가 있었음)


2. 중국 기종들에 대한 전파특성 수집의 완전 부재 ( 그동안 미군 정보수집기들로 의해 이뤄진 적군 전자신호 특성들은 꾸준히 미국산 기종의 EW파트 업그레이드에 적용. 프랑스는.. 몰루?)


3. (PL-15의 2015년산 AESA시커가 분명 도피불가구역인 20~30km밖에서부터 이미 가동되었음이 분명한 상황에서라팔 RWR이 전혀 반응하지 못했음은 프랑스가 ESA방식의 미사일시커에 대한 연구나 대비가 엄청 부족함을 반영.  MBDA도 부랴부랴 일본과 ESA시커 기술공유 시도.https://gbp.com.sg/stories/japan-eyeing-indigenous-seeker-for-mbda-meteor-bvraam/?utm_source=chatgpt.com )



 

또한네트워크중심전이 30여년간 2세대이상 업그레이드된 현시대에서 A-50의 업그레이드를 버벅이고 2025년 여름 A-100의 개발도 공식 포기한 러시아나해외도입한 노후화 E-3 조기경보기의 후속작 E-7의 개발취소로 우왕좌왕하는 프랑스는 1세대 공중전지휘체계의 낙후화를 자력으로 타개할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 허약함을 보이고 있는데이러한 공중전 네트워크를 세대별로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1세대기계식레이더 형 조기경보통제기(AWACS)를 거대한 노드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로 link-16같은 저속-범용 데이터링크를 매개체로 플랫폼들을 연결함 ( 예를 들면 기지국 - 2G폰들의 문자서비스 통신망)


2세대: ESA형 레이더를 단 조기경보통제기(AWACS) 중심의 노드가 저피탐성(LO) 플랫폼들의 고속-광역 데이터링크(MADL)와 저속 데이터링크(Link-16)을 컨버전해서 서로 이어주는 네트워크 ( 기지국 설비를 업그레이드해 SMS문자서비스와 4G데이터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통신망)


3세대:  AWACS같은 거대 센서 기반  노드가 사라지고 다량의 센서로 퓨전 된 소형플랫폼들이 고속데이터링크로 서로 이어진 형태 (기지국이 없어지고 고속 블루투스 폰들이 서로 엮여서 정보 공유하는 그런…)


 

아이러니하게도 80~90년대 네트워크중심전의 컨셉이 정립된 이후로 1세대 급의 시스템을 구현한 나라들도 사실 별반 없는데선진국들을 제외한 개발도상국들은 2025년의 인도 같은 대국마저도 사실은 1세대 미만급( AWACS는 있어도 Datalink는 없는수준이라 1.5세대급(ZDK-03 기계식레이더/에리아이 ESA레이더 + 2M/s 급 중국산 링크17 데이터링크미국의 link-17이 아님네트워크의 파키스탄으로부터 수모를 당했었다.


 

대한민국 공군은 2세대 네트워크중심전을 지탱할 플랫폼(E-737, F-35 )을 갖춘 상태지만고속-저속 네트워크의 퓨전은 MADL 해독 및 변환모듈의 부재로 아직은 완전히 실현하지 못한 1.5세대 구현- 2세대 미만 단계로 본다.



 

이런 상황에서 1세대급 E-3A 조기경보기가 대거 노후화 된 현시점에서 미공군이 왜 조기경보 플랫폼의 업그레이드에 이렇듯 소극적이고 십여년 이상 개발해온 E-7은 왜서 만지작거리다가 내려놓고를 반복하다가 올해에 끝내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나?

 

단지 보잉이 바가지 씌워서? T-7이고 F-47이고 7자돌림 프로젝트들을 보잉한테 자알 맏기고만 있다가 E-7은 왜 덜컥 맡기기가 겁 나서?

 



물론 이는 단지 우스개고사실은 미-중사이 공중전 양상의 판단에 근거해 AWACS의 계륵감이 부각되어서인데,



 

중국의 A2/AD(접근 차단/지역거부전략은 우리들한테 아주 익숙하다못해 이젠 식상하기까지 한 개념이지만이에 대한 오해도 엄청 큰데이를 단지 조기경보-미사일시스템으로 구현한 미 해군에 대한 접근방지 전략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아주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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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AD를 단어 풀이하면Anti-Access / Area Denial의 약자로, "적의 접근을 차단하고특정 지역에서의 활동을 거부하는 전략"인데보통 A2가 적의 접근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AD는 이미 접근한 적이 그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제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차이가 있다따라서 A2 AD는 함께 적용되며적이 A2를 뚫고 접근하더라도, AD를 통해 그 지역에서의 자유로운 활동을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A2라는 대형플랫폼항모,수상전투함조기경보기,공중급유기 등)에 대한 차단을 먼저 실현하고, AD라는 은닉 플랫폼( AIP잠수함,  스텔스전투기/폭격기/무인기)들의 운신의 폭을 줄여 작전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는 걸로 이해하면  쉽다. ( https://euro-sd.com/2025/06/allgemein/45001/us-air-dominance-the-story-so-far/ 여기 문장의 New challenges emerge부분을 보면 A2/AD에 대한 유사 설명이 있다)


 

더 풀이해서 쉽게 말하면 적의 네트워크 시스템의 키포인트 노드를 와해해 적을 플랫폼 단위로 쪼개  기능을 저하시킨다이고, “내 전장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적을 네트워크를 쪼개 각개전투하게 만든다이다.

 

사실 중국의 A2/AD는 공중전-해상전을 통합한 네트워크 구축작업으로 미사일전력을 제외한 재래식전력 구축의 촛점은 공중전 플랫폼에 맞춰져 있다다시말하면, 1996년 대만해협위기 이후로 중국의 대 미국 전력은 사실 공중전력 구축에 집중되어 있다.


 

(055/054B같은) 하이엔드 전력 보다는 가성비 고려로 중급 플랫폼들을 대거 신규도입하고있는 중국해군과는 달리, 2000년 이후 중국공군의 전력은 철저히 하이엔드고강도분쟁에 맞춰 구성하고 있는데이는 중국이 1990년 걸프전 쇼크-1996년 대만해협위기 전자전쇼크 이후로 공중전력을 전쟁의 승부를 가름할 핵심전력으로 보는 시각이었기 때문이다.


(군갤에서 항상 의아해하는 중국육군 화력이 생각외로 허약(?)한 이유도 사실 걸프전 전훈을 살려 제공권만 장악하면 적의 기갑이나 포병 전력의 집중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는 교리 기반.)


 

중국군에게 있어서 사실 해군의 수십척의 중-저가 방공플랫폼(052D, 054A)들은 양안전쟁 시 200km 너비의 대만해협 위에서 ~1000여발의 HHQ-9/16미슬로 촘촘한 방공망을 형성해 대만군의 대함미사일(+ 미군 2000km따리 장거리 대함 토마호크)로부터 왕복 운동하는 수송함대를 보호하는 수동적인 입장이고그 외곽의 적 핵심공격자산 거부는 모두 H-6K (항모 거부) J-16/20 (항공기 거부)의 롤이다



사족으로..  미군의 주력 대함타격수단도 사실 항모에서 출격한 호넷돌이들의 대함미사일 일제사격이 아니고...(양안전쟁에서 안전거리 출격 호넷들이 LRASM을 일제사격 할려면 각 2발 장착으로 24기가 48발 탑재)  폭격기들의 대함미슬 포화공격인데 괌 배치 B-1B 편대 4~6대로  LRASM을 96~144발 날려  묻지마 세례로 진행하는 것이다.  (https://cimsec.org/a-bomber-for-the-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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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중국공군 A2/AD전략의 실현방식으로는:


1. 1도련선 범위 공군/해군기지의 비안전성/피격 취약성으로 대형플랫폼들을 그 밖으로 밀어냄(긴급복구 활주로에서 전투기급은 활동 가능폭격기-조기경보기-급유기들은 불가능), 이상적으로는 타격능력의 강화로 미군 소형플랫폼(전투기)들도 1도련선 기지에서 밀어냄.


2. 2도련선 범위 미군 공군기지의 소수화(사이 등) , 1~2도련선 사이 구역에서 상기 네트워크 키 노드들을 무력화시킴이상적으로는 공중급유기에 대한 차단으로 항속거리 부족의 소형플랫폼(전투기)들의 접근도 차단.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공군에게 요구된 건 적의 1선급 공중전 플랫폼들의 성능과 수량을 제압할수 있는 전력인바이로 인해 중국 육,해군과는 달리 가성비는 개나 줘’ 식의 오직 하이엔드급 도입운용을 하게 된다이런 움직임들로는:


- KJ-500 AWACS 50+ 대규모 도입
- 미공군 F-15E 도입규모를 능가하는 J-16 300여기 도입

- F-22급 하이엔드 전투기 J-20의 대규모 생산 (J-20의 양산 후로 청두사는 J-10생산 종결라인은 다른 지역에 줘버림)

- F-35의 생산라인 규모(록히드 27만제곱미터)에 맞춰 기획한 선양의 27만제곱미터급 J-35 생산시설 구축(건설중)

- 3000억위안(한화 55조원 이상규모의 항공엔진산업 자본투입 및 가시적인 결과물,

- 전자전 플랫폼 전력 투자(J-16D,J-15D)

- 고가의 공중전 하이엔드무기 보급( PL-15/17)

- Malan기지에서 볼수 있는 가능한 모든 형태의 무인기” 개발 테스트

- 투자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6세대기 선행연구 및 실기 테스트.



 

그렇다고 미군은 손을 놓고 있는가

 

미군의 A2/AD대응전략도 사실 20여년에 거쳐 수없이 많은 시뮬레이션과 많은 버전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는데싱크탱크 주도(솔찍히 대만의 신심을 북돋아주려고 프로파간다 성격이 없지는 않은 편향된 결과물도 포함된) 시뮬에이션 외각 군종별로도 훨씬 더 구체적인 플랫폼들에 근거한 전략과 작계들을 만들었는데미 공군의 입장에서 내놓은 최신 A2AD대응전략의 하나는 NGAD컨셉과 연동되는 PCA (Penetrating Counter Air) 작전 개념이다.

 

NGAD(차세대 제공권 확보)를 목적이라고 보면 PCA(침투형 작전체계)는 NGAD가 A2/AD대응 공중전에서 실제 가동되는 체계라고 보면 되고, MUM-T란건 이에 들어가는 플랫폼들의 일종의 조합 형식 (https://en.wikipedia.org/wiki/Next_Generation_Air_Dominance)


 

이 체계내에 들어가는 1티어 플랫폼들은 구체적으로:

전방위스텔스 유인전투기(F-47/F-35)  - 전장의 아군 보호적 공격기를 공격

전방위스텔스 유인폭격기(B-21) – 아군의 주요 공격수단(대함,대지)

동반형 무인작전기 (로열 윙맨,CCA)  - 센서 네트워크 구축 + 대공미사일 발사플랫폼)

전방위 스텔스 무인보조기무인급유기무인 조기경보기)


 

여기 기체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딱 두가지다:
1. 
전방위 스텔스 ( 전투기건 보조기건 적의 네트워크와 중첩되는 지역에서의 생존성을 위해서 VLO필수)

2. 소형+대량 (다수의 센서로 단일-거대 센서인 AWACS를 대신해 환경감지시스템을 구축)


 

여기서 바로 보이는 문제점은 PCA작전 개념에서 E-2나 E-7 조기경보기가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인데 미군도 이로 인해 ABMS며 센서형 무인기며 별 똥꼬쇼를 다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조기경보기부대 편제 해산이란 말은 미공군에게 있어서 우리가 근무하던 사업부 자체가 통째로 해체된다던가 우리 회사가 인수합병되어 내 자리가 없어진다던가 수준의 무서운 말이라......; 그럼 중국 외 지역에선 AWACS 거 뭐고 다 필요없냐고? 이런 소리로 깡버티고 있는 중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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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노드로써의 조기경보기는 500km의 탐지반경을 갖고 대만해협 혹은 대만 공역을 커버할수 있는 거리까지 진입하면 J-16전투기(400km급 PL-17)의 기습 공격이나 J-20전투기(200km급 PL-15/16)의 은밀 공격에서 너무 취약한 네트워크 핫포인트다.  이런 취약한 AWACS를 중심으로 짠 공중전 체계는 요트 현대화한 러시아 공군 상대나 2선급 공군들 상대로는 충분히 작동하겠지만 양안전장 환경에서는 이제는 효용성이 의심받게 되는거다.

 


아직 J-20 에게는 F-35식의 적응형 전방위 스텔스능력 (라뚱이의 블록업그레이드의 핵심내용인 완전기능 버전의 AN/ASQ-239로 위협적 탐색센서 감지나의 스텔스능력 우세각도를 그쪽으로 정열하는 방식)이 확인되지 않고있지만,  지독한 미군바라기로 바짝 따라가며 전자전장비들을 개발업그레이드하고있는 중국공군이 조만간 J-20한테도 이런 적응형 전방위 스텔스를 적용할 거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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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형 전방위 스텔스능력은 앞으로 6세대기에 있어서는 필수가 된다)


 

때문에 현재까지는 대만이나 필리핀 육상의 방공레이더를 통합한 카운터스텔스 체계로 제1~2도련선 사이로 진출한 J-20정도 기체에 대해서는 아직은 어느정도 대응 가능하지만... 문제는 앞으로다.  J-36이나 J-50 그리고 GJ-11/21 모두 상기 말한 미군 PCA전장의 전방위 기체들이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이만..

다음편  내용은 대략

- 4세대기의 비교우위는 Em차트로  볼수 있는 (기체+미사일의 기동성 비교 판가름;

- 5세대기는 기동성우위에서 전파우위(당분간은 x밴드 레벨로의 패러다임 전환 (하지만 불안해서 기동성 및 기총 보류 양상);

- 6세대기는 전방위 전파 우위의 쟁탈넓은 대역폭에서의 낮은 피탐성+ BVR 필요한 기본 기동능력만 보류..

그러면 B-21은 대체 어떻게 봐야 하냐.. 등등

이정도 구상중이긴 한데… 제가 좀 게을러서… 아마… 혹시언젠가는… 쓸께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