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라고 하긴 뭐하고 여러 부족이나 나라..꼴을 갖춘 민족...같은게 통째로 망할거같아서 수십만 단위로 이주/원정같은건 꽤 함... 동아시아에선 그런게 드물긴 한데
익명(123.212)2025-11-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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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어케했노
65배열(five6002)2025-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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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배열
게르만 대이동..
익명(august3326)2025-11-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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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거 감당가능한 잉여생산물이 있었나 진짜 어케 이동한겨
65배열(five6002)2025-11-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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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배열
한나라의 대대적인 원정으로 모랄 터진 흉노가 서부로 토껴서 거기 살던 게르만을 내몰아서 그리 된걸로 기억함
익명(august3326)2025-11-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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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은 그래도 좀 심하게 많긴 한데 고대 로마 역사 내내 뭔가 좆되가지고 이주민들 점점 스노우볼링 굴러가면서 수십만단위 부족연맹체(실제 전투병력은 많아봤자 몇만인)가 국경에서 안들여보내주면 힘으로 들어간다고 무력시위하는 경우가 몇 차례 있었음. 걔네들이 무슨 딱 어디 점령해서 어디에 살고싶다 이런 플랜같은게 명확히 있는 건 아니지만
익명(123.212)2025-11-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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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생산물이 있고 뭐 다같이 짐싸가자고 어디까지 이동하자 이런게 아니라 뭔가 좆되가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그동네 생산물 다 거덜내고 그럼 걔네들이 이동하는데 따라붙고 그런식으로 점점 커져가는식으로....
원래 난민이나 대규모 이주민들이 그런 식으로 이동을 많이 함. 최근 서유럽 끝(영국)이나 북유럽까지 간 중동 난민이나... 개척기 서부 끝까지 간 미국인들도 개인적 기록이나 인터뷰같은거 보면 처음부터 거기까지 갈 생각인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음.
뿌리 내리고 살던 사람들이 통째로 다 버리고 이주하는 게 힘든 결정인거처럼, 이미 뿌리 뽑혀서 이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딱 아 여기서 멈춰야겠다 여기가 고점이다! 하게 만드는 것도 어려우니까.. 진짜로 갈 곳이 끝나버리지 않는 이상
익명(123.212)2025-11-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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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3.212)
후반엔 그 부족 연맹체가 프랑크 왕국 같은거 되긴 하드라
익명(august3326)2025-11-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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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로마든 뭐든 일단 제국 경계 뚫고 나서는 다시 쪼개지고 지랄나는데 좀 처신 잘 해서 적당히 다시 자리잡아야지 타이밍 못잡고 계속 싸돌아다니다가는 왕국이니 후계니 뭐니 그딴거 없고 그냥 -역사게임에 이/벤트로 등장- 꼴만 나고 끝나는듯..
익명(123.212)2025-11-16 22:26
쌀이 인구부양이 잘 돼서 가능하단 말이 있던데
avigs(avigs)2025-11-16 22:12
불가능함. 그냥 50만명이 한 자리에 모일 수가 없음.
황제펭귄(qipenguin)2025-11-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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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제국(통일중국등)이 쥐어짜내서 원정보내는거도 20만이 한계라 생각함..
65배열(five6002)2025-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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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시기까지 군단은 보급 소요를 감당하기 위해 (당연히 현지보급해야 하니까) 몇만 단위로 끊어서 진군하고 전투 시에만 한 장소에서 일시적으로 뭉침
황제펭귄(qipenguin)2025-11-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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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한지역에 특정시간에 50만 이동이 불가능한거지 긴시간과 여러곳이면 가능힘
익명(cartoon3977)2025-11-16 22:40
타임머신 발명되는 게 아닌 이상 아무도 모름
pyro(xbox2826)2025-11-16 22:12
페르시아
Adriel(adriel)2025-11-16 22:16
생산력, 경제력만 되면 가능하고 원정시 기차 놀이해야 해서 10만은 그냥 넘음. 보급선 짤려 뒤지기 싫은게 아닌 이상.
익명(58.232)2025-11-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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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 이 새끼가 이상한 거. 5만으로 보급선 부족한데 꼴박했음.
익명(58.232)2025-11-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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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58.232)
아니 나는 전투병만 말한거
익명(toss2728)2025-11-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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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선' 이라는 건 근대적 현상임
황제펭귄(qipenguin)2025-11-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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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보급선이 특이하게 없는게 아니라 forage, 즉 현지에서의 공출을 기본으로 잡고 수확시기 맞춰서 진군함. 이거는 삼국지 시대에 제갈량도 같음. 전투병 중에 보급대가 포함되어 있는거지 보급'선'으로 본국에서부터 꽂아주는 형태가 아님
황제펭귄(qipenguin)2025-11-1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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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야 그럼 수확한거 다 뺏긴 진군로에 있던 공동체는 어떻게 되는거냐..?
익명(toss2728)2025-11-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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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선 개념은 근대적 개념이지만 보급이 이루어지는 보급 루트는 어느 시대 전쟁이든 존재함. 그리고 원정시 계획부터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5만 병력 다 꼴아박아 현지징발 하고 차후 따위는 없는 따갚되가 쉬운 거는 아님.
익명(58.232)2025-11-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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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뒤져야지 뭘 고민함
황제펭귄(qipenguin)2025-11-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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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고대 그리스 시대에 페르시아 전쟁 때도 50만까지는 아니라고 함. 대략 20만 정도라고 보고 충돌하는 지점에 투입되는 병력만 따지면 10만도 안 되었을거임.
익명(58.232)2025-11-16 22:27
해서 수양제 망했잖음
익명(consist3965)2025-11-16 22:39
전근대에는 보급의 대부분을 현지조달로 떼워야해서 땅이 소화가능한 병력의 규모가 정해져있고 보통 많아야 십만 이십만 수준임
나라...라고 하긴 뭐하고 여러 부족이나 나라..꼴을 갖춘 민족...같은게 통째로 망할거같아서 수십만 단위로 이주/원정같은건 꽤 함... 동아시아에선 그런게 드물긴 한데
ㄹㅇ 어케했노
@65배열 게르만 대이동..
@ㅇㅇ 그거 감당가능한 잉여생산물이 있었나 진짜 어케 이동한겨
@65배열 한나라의 대대적인 원정으로 모랄 터진 흉노가 서부로 토껴서 거기 살던 게르만을 내몰아서 그리 된걸로 기억함
50만은 그래도 좀 심하게 많긴 한데 고대 로마 역사 내내 뭔가 좆되가지고 이주민들 점점 스노우볼링 굴러가면서 수십만단위 부족연맹체(실제 전투병력은 많아봤자 몇만인)가 국경에서 안들여보내주면 힘으로 들어간다고 무력시위하는 경우가 몇 차례 있었음. 걔네들이 무슨 딱 어디 점령해서 어디에 살고싶다 이런 플랜같은게 명확히 있는 건 아니지만
잉여생산물이 있고 뭐 다같이 짐싸가자고 어디까지 이동하자 이런게 아니라 뭔가 좆되가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그동네 생산물 다 거덜내고 그럼 걔네들이 이동하는데 따라붙고 그런식으로 점점 커져가는식으로.... 원래 난민이나 대규모 이주민들이 그런 식으로 이동을 많이 함. 최근 서유럽 끝(영국)이나 북유럽까지 간 중동 난민이나... 개척기 서부 끝까지 간 미국인들도 개인적 기록이나 인터뷰같은거 보면 처음부터 거기까지 갈 생각인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음. 뿌리 내리고 살던 사람들이 통째로 다 버리고 이주하는 게 힘든 결정인거처럼, 이미 뿌리 뽑혀서 이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딱 아 여기서 멈춰야겠다 여기가 고점이다! 하게 만드는 것도 어려우니까.. 진짜로 갈 곳이 끝나버리지 않는 이상
@ㅇㅇ(123.212) 후반엔 그 부족 연맹체가 프랑크 왕국 같은거 되긴 하드라
ㅇㅇ 로마든 뭐든 일단 제국 경계 뚫고 나서는 다시 쪼개지고 지랄나는데 좀 처신 잘 해서 적당히 다시 자리잡아야지 타이밍 못잡고 계속 싸돌아다니다가는 왕국이니 후계니 뭐니 그딴거 없고 그냥 -역사게임에 이/벤트로 등장- 꼴만 나고 끝나는듯..
쌀이 인구부양이 잘 돼서 가능하단 말이 있던데
불가능함. 그냥 50만명이 한 자리에 모일 수가 없음.
난 대제국(통일중국등)이 쥐어짜내서 원정보내는거도 20만이 한계라 생각함..
나폴레옹 시기까지 군단은 보급 소요를 감당하기 위해 (당연히 현지보급해야 하니까) 몇만 단위로 끊어서 진군하고 전투 시에만 한 장소에서 일시적으로 뭉침
@황제펭귄 한지역에 특정시간에 50만 이동이 불가능한거지 긴시간과 여러곳이면 가능힘
타임머신 발명되는 게 아닌 이상 아무도 모름
페르시아
생산력, 경제력만 되면 가능하고 원정시 기차 놀이해야 해서 10만은 그냥 넘음. 보급선 짤려 뒤지기 싫은게 아닌 이상.
알렉산더 < 이 새끼가 이상한 거. 5만으로 보급선 부족한데 꼴박했음.
@ㅇㅇ(58.232) 아니 나는 전투병만 말한거
'보급선' 이라는 건 근대적 현상임
알렉산더는 보급선이 특이하게 없는게 아니라 forage, 즉 현지에서의 공출을 기본으로 잡고 수확시기 맞춰서 진군함. 이거는 삼국지 시대에 제갈량도 같음. 전투병 중에 보급대가 포함되어 있는거지 보급'선'으로 본국에서부터 꽂아주는 형태가 아님
@황제펭귄 야 그럼 수확한거 다 뺏긴 진군로에 있던 공동체는 어떻게 되는거냐..?
@황제펭귄 선 개념은 근대적 개념이지만 보급이 이루어지는 보급 루트는 어느 시대 전쟁이든 존재함. 그리고 원정시 계획부터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는데 5만 병력 다 꼴아박아 현지징발 하고 차후 따위는 없는 따갚되가 쉬운 거는 아님.
@ㅇㅇ 뒤져야지 뭘 고민함
@ㅇㅇ 고대 그리스 시대에 페르시아 전쟁 때도 50만까지는 아니라고 함. 대략 20만 정도라고 보고 충돌하는 지점에 투입되는 병력만 따지면 10만도 안 되었을거임.
해서 수양제 망했잖음
전근대에는 보급의 대부분을 현지조달로 떼워야해서 땅이 소화가능한 병력의 규모가 정해져있고 보통 많아야 십만 이십만 수준임
원정을 어디까지 하는가도 차이가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