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밈 터지기 전 이야기인데, 엄청 점잖고 공부 잘 하고 그러면서도 의젓하고 헬스도 열심히 하는 그런 외국물 많이 먹은 형이 있었거든

그런데 어쩌다가 얘기를 해봤는데, 자기는 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라고 나도 멋있는 해병대 갈 거라고 하더라

그때 해병 밈은 없었어도 부조리 얘기는 엄청 나오던 곳이라 막 말렸는데, 아버지가 갔다왔으니 자기도 갈 거라고 해서 뭐라 더 말리지도 못하겠었음...

진짜 해병대 갔을라나, 지금은 뭐하고 지낼라나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