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조사하다가 알게됐는데 깜놀이네
자기들도 반란군 진압하느라 없는 살림에 쪼개서 보냈었는데,
보낸 셔먼 탱크 10~20대 가량을 낙동강 전선이 뚫리냐 마냐 하는
대혼란 중에 다 잃어버리고
나중에 미8군한테 2선급 전차 받아서 싸웠는데,
다른 부대들 얻어맞고 뒤로 빠진 상황에서도
도망 안가고 엄청 용감하게 싸웠다네.
병력은 2개 대대 정도 규모였는데
목숨 걸고 싸우는 용맹한 부대였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구글에 한글자료가 별로 안나오고,
자료마다 좀 내용이 다르다.
그 시절에 이 정도 도와줬으면 우리도 625 당시 탱크 20대 가치에
상당하는 뭔가를 좀 줘야된다고 본다.
셔먼 말하는 거면 미군 장비 현지에서 인수받아서 싸운 거 아님?
나도 공신력 있는 정부 발행 자료는 못봤고, 그냥 웹상의 이런 저런 문서들을 짜깁기해 본 결과, 전쟁 터지고 유엔군 파병 결의 하자마자 필리핀군이 갖고 있던 셔먼과 헬켓을 10~20대 가량 따로 보냈는데, 아마 그걸 미8군이 일단 급하니까 썼나봄. 다 전투 중 소실됨.그리고 나서 미8군으로부터 셔먼과 채피를 받아서 쓴 것 같음. 이분들은 한국 와서 식량을 구걸하는 피난민들의 비참한 모습과 엄마아빠 잃은 불쌍한 아이들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팠고,나중에는 한국의 추위에도 충격을 받았음. 대충 몸을 사리며 싸우지 않았고 매우 용감하게 전투하며 빨치산도 격퇴하고 중공군도 혼내줬다고 함.